대방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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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한마리를 안방에서 먹다
6명 먹을거라고 연이유통을 통해서 6키로 대방어 한마리 연이유통에 이틀전에 문의후 한진택배로 받았어요. 대방어 한상차림 나갑니다. 대방어 6키로짜리 손질후 도착 매운탕거리, 내장은 별로도 봉지에 담겨 있다. 대방어 특수부위 모듬 이 정도면 팔아도 될듯. 하얀색 뱃살은 고추냉이와 회간장에 소고기 맛이 나는 장조림용 고기처럼 생긴것은 참기름장에 콕. 시판용 참기름 안됩니다. 방앗간에서 갓 짠 참기름 강추. 등살은 초장, 회간장 식성대로. 등살은 초장에 찍어 마른김에 싸먹으면 예술 대방어 초밥 즉석밥 3개를 데워선 식초 두숟가락 뿌려서 식히곤 두꺼운 손으로 대방어 만드는라 전쟁중인 똥손 두껍하게, 길쭉하게를 외치다가 결국엔 얇고 적당한 크기로 예쁘게 썰려진 대방어를 주먹밥처럼 만들어 버렸다.... 덕분에 두개..
2019.02.22 -
대방어 먹을수 있는 마산 어시장 바다향기횟집
겨울 대방어 철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모슬포에서 당일 항공편으로 보내주는 대방어를 알아보고, 공항에 대방어를 찾으러 간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우체국택배면 하루만에 온다며 서로 알아본 사이트 자랑이 한창이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멀리서 친구가 온다. 오늘 같은 겨울날 모슬포까지 갈 필요도 없이, 마산 어시장에 가면 대방어를 먹을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전화예약도 필요없이 마산 어시장 바다향기 횟집으로 향한다. 마산어시장 바다향기 횟집 반나절이상 내린 함박눈으로 팔용산, 무학산 할것없이 눈꽃세상으로 변한다, 내일이면 다 녹아 버리겠지만 오늘만큼은 다 누리리라. 함박눈 온 기념으로 마산 어시장에 대방어 먹으로 갑니다. 대방어는 키로에 35,000원인데, 먼저 온 손님이 반마리를 뜨고, 반마리 남..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