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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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쿤스트라운지에서 바이엔슈테판둔켈 생맥을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독일마을에 들렀다.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은 붙어 있지만, 원예예술촌 입장료 5천원인것에 비해 독일마을은 입장료가 없고, 파독전시관을 구경할 경우에만 전시관앞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요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독일마을내의 카페 두곳은 나란히 있어 사람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오늘 찾은곳은 빨간의자로 유명한 쿤스트라운지이다. 쿤스트라운지에서 바이엔슈테판둔켈 500ml 10,500원 + 소세지 13,000원 쿤스트라운지의 어떤 맥주와 커피가 맛있다고를 떠나서, 쿤스트라운지의 최고는 바로 풍경이다. 독일마을 내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물건항의 풍경은 지붕 색깔 때문인지 너무도 이국적이다. 햇살이 밝은 날엔 선글라스까지 착용한다면 옆사람이 ..
2016.11.08 -
계곡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남해여행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하루 자고 남해여행 출발합니다. 가까운 바람흔적미술관, 나비테마파크 있지만 패슈 ~ 오늘 목적지는 운전대 잡은 사람 마음이랍니다.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마을 들렀다 집으로 갑니다. 계곡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만 아니라면 어느 계곡 부럽지 않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지난 주말 금,토요일 계속 비가 내리고 있지만 계곡물이 많지는 않았어요. 쭈그리고 앉아서 그렇지 사실은 어른 발목 정도 오는 높이랍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왜 자랑하는지 알것 같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책하다 보니 어느지점에선가 갑자기 훅 ~ 하고는 나무향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비가 오려고 해서 그렇겠지만 숙박하지 않더라도 쨍쨍한날 와보고 싶어요. 금요일, 야영데크라는 조합으로 인해 성수기 추첨제에 당첨되는..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