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양꼬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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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어린양양꼬치 이전했어요
양덕동 재개발 부지에 어린양 양꼬치도 포함되어서 가바야지... 하다보니 기회를 놓쳤네요. 어디로 이전했는지 몰라 주위를 돌다보니^^ 금새 찾을수 있었어요. 만경스포츠 맞은편, 옛날 고향촌 자리로 이전했네요. 엄청 넓어졌어요. 양꼬지 2인분 먹다가 꿔바로우 하나 시켜서 칭다오로 입가심하고 왔어요. 양꼬치+옥수수국수를 많이들 주문하시던데 다음에는 옥수수국수 먹어바야 겠어요. 국물색깔이 독특하더라구요. 현재 자리로 이전하면서 기계도 조금 달라졌어요. 예전처럼 구멍에 딱 끼울 필요없이 톱니바퀴 모양을 살짝 얹어두면 완성 친구는 배불러서 안먹는다고 했지만, 먹어 보고 싶었어요. 기존 탕수육 크기에 비해 꿔바로우는 두께도 얇고 모양이 휠씬 크네요. 양념이 거의 없는것 같은데 아주 살짝 양념이 묻어 있어요. 바닥쪽에..
2018.03.13 -
양덕동 어린양 양꼬지
양꼬치 1개에 천원이라는 매력적인 정보를 친구가 알아왔다. 오 ~ 놀라운 가격이다. 주말부터 한파가 온다고 했지만 양꼬지를 향한 나의 집념을 한파가 꺽지는 못했다. 봉암동 같은 양덕동에 위치한 어린양 양꼬지로 간다. 어린양 양꼬지 맞은편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터넷으로 조회했을땐 분명 한글로 된 메뉴판을 본듯한데 한문으로 된 메뉴판이 전부이다. 아차..... 기둥때문에 안보인거구나. 한글과 한문으로 된 메뉴판 2개가 나란히 걸려 있다. 모를땐 가장 위에 있는 메뉴가 안전하다. 양꼬치 주문완료. 두사람이라 그런지 양꼬지만 주문했을 뿐인데 양꼬지가 20개 나왔다. 다음엔 두가지로 각각 10개씩 되는지도 물어볼테야 ~ 머든지 처음이 어려운법 ^^ 고춧가루, 들깨, 참깨. 허브는 선택사항 주방앞..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