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 전어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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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어회 먹는철
8월 어시장축제가 끝난 다음주인 9월 첫째주 방문했을땐 전어 1키로 16,000~18,000원 9월 둘째주엔 키로로 주문하지 않고 초장값 포함해서 한접시 3만원 짜리를 주문했다. 9월 첫째주엔 전어 크지만 뼈가 억세지 않고, 9월 둘때주인 전어 크기가 작아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 전어철이 벌써 끝난줄 알고 조바심이 났는데, 찬바람 부니 마산 어시장에 전어회 먹으러 가요. 9월 첫째주. 전어 크기가 크지만, 뼈째 얇게 썰었어요 9월 둘째주. 반은 크게, 반은 보통으로 뼈째 주문. 한접시 3만원(초장값 포함) 비가 와서 한산해서인지 주인장은 전어구이를 내어온다. 이래서 함안횟집 안올수가 없다니깐. 고소하니 참 맛있네 9월 둘째주엔 멀리서 온 친구를 위해 만원짜리 낙지 한마리 주문. 회는 다 준비 되었는데, ..
2019.09.18 -
마산 어시장 전어회
7월 셋째주 마산 어시장소식 입니다. 전어가 돌아왔다. 도시락 크기 한개 포장에 10,000원 이라는 얘기도 있고, 전어소식이 궁금해서 오늘은 어시장으로 갑니다. 수족관 한개는 온통 전어 차지네요. 모듬회를 주문하지 않고 전어회 2키로가량에 3명 초장값 포함해서 3만원짜리 전어회 주문. 전어 마리수로는 열서너마리정도 되요. 모듬회를 주문하면 모듬회값만 지불. 먹고 싶은 생선만을 골라 키로로 구매후 먹고 가면 초장값 지불. 포장만 해가면 회값만 지불. 경쾌한 칼질소리에 전어회 금새 완성 마산 어시장은 밑반찬수가 적어도 회의 양은 많다. 어떤 곳은 밑반찬수가 수십가지이고 회의 양은 아주 적은 곳이 있다. 개인적인 취향대로 횟집을 선택하면 되지만, 마산의 경우는 거의 전자이다. 멍게,해삼 몇점으로 입맛을 돋운..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