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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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순매원 매화 활짝 피었어요
원동 순매원 토요일 오늘, 매화 활짝 피었어요 이번주도 좋고, 다음주도 좋아요. 보름만에 다시 찾은 원동 매화는 활짝 피었고, 순매원, 할리스커피 할것없이 사람들이 많아요. 다음주(24,25일)에도 꽃이 좋으니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다음주 기차표 아직 여유 있으니 이왕이면 기차로 다녀오세요. 축제행사장에 주차를 하면 원동 순매원까지 어른 걸음으로 20분~25분 정도 걸려요. 순매원 부근엔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요. 일요일인 내일은 차가 더 많이 막힐거 같아요. 안전운전 하세요.
2018.03.17 -
통도사엔 이만큼 매화가 피었어요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는 주말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겨울 매화 꽃소식이 있어 통도사로 산책을 나선다. 통도사 매화꽃 피어나다 통도사의 매화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시작된다. 멀리서 보면 그냥 겨울 풍경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팝콘 터지듯 매화가 피어나고 있다. 수양벚꽃은 보았어도 이런형태의 매화는 처음인듯한데.... 친구 말로는 광양 매화마을에서 요런 매화나무를 보곤 작년에도 호들갑을 떨었다고 한다. 나는 전혀 기억이 없는데..... 매화꽃이 어디쯤 피었나.... 찾을 필요도 없이 사람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 빨간색과 분홍색 매화 두그루 덕에 관광지 못지 않은 인파가 모였다. 음....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나뭇가지를 자꾸 건드리는 바람에 팔이 아프도록 초점..
2017.02.20 -
기차로 떠나는 매화여행
기차로 떠나는 매화여행 순천을 출발해 광양,하동의 매화향을 듬뿍 품은 기차는 양산 원동역에서 한숨을 돌린다 원동역 내에는 노란 산수유 한그루와, 낙동강변의 느티나무가 싹을 틔우며 봄을 재촉한다 역을 나와 오른쪽 언덕을 올라 길을 따라가면, 언덕 아래로 하얀 매화가 소담히 피어 있다 광양의 청매실공원에 비하면 규모가 작으나, 손님맞이함에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매년 그렇듯 주인장은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며 싱글벙글이다 몇해전부터는 매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주말에는 점심제공을 한다 순천 -> 광양 -> 하동 -> 마산 -> 원동 -> 부전 5:30 5:40 6:09 8:32 9:31 10:07 9:04 9:13 9:40 11:52 12:42 13:20 12:29 12:40 13:13 15:43 16:39 17:..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