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쌈밥 가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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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아직도 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너무 도발적인 멘트였나요 ^^ 은아식당 도다리쑥국 소식에 창동으로 저녁먹으러 간다. 생선국, 생선찌개가 대표 메뉴지만 계절에 따라서 도라리쑥국처럼 계절메뉴도 선보인다. 벽면에 멸치쌈밥 이라는 글귀가 보인다.멸치쌈밥? 귀가 쏠깃해진다.도다리쑥국이든 멸치쌈밥이든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친구는 앉아있다. 도다리쑥국에서 멸치쌈밥으로 메뉴 변경도다리쑥국 12,000원 멸치쌈밥 8,000원 은아식당 멸치쌈밥 8,000원 언제나 정갈한 은아식당 반찬오늘은 심심하게 무쳐낸 초록색나물이 맛있다. 참나물인거 같다.김치는 익을까 말까 갈등하는 정도라서 먹기에 딱 좋다. 이모가 가스렌지 뚜껑을 연다.오잉 ????아직 메뉴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뚜껑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괜시리 기대가 된다. 오늘..
2017.03.23 -
계곡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남해여행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하루 자고 남해여행 출발합니다. 가까운 바람흔적미술관, 나비테마파크 있지만 패슈 ~ 오늘 목적지는 운전대 잡은 사람 마음이랍니다.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마을 들렀다 집으로 갑니다. 계곡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만 아니라면 어느 계곡 부럽지 않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지난 주말 금,토요일 계속 비가 내리고 있지만 계곡물이 많지는 않았어요. 쭈그리고 앉아서 그렇지 사실은 어른 발목 정도 오는 높이랍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왜 자랑하는지 알것 같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책하다 보니 어느지점에선가 갑자기 훅 ~ 하고는 나무향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비가 오려고 해서 그렇겠지만 숙박하지 않더라도 쨍쨍한날 와보고 싶어요. 금요일, 야영데크라는 조합으로 인해 성수기 추첨제에 당첨되는..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