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진달래 개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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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 무학산 진달래 마중가다
비가 내려 몽환적인 무학산 진달래 보러 같이 가요. 수요일 새벽부터 비소식이 있지만 무학산으로 퇴근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한번 더 있어 서둘러야 해요. 다음주까지 무학산 진달래가 기다려주지 않을거 같아요. 어제 밤에도 바람이 엄청 불었답니다. 아직 피지 않은 진달래도 있지만 세찬 바람에 떨어진 진달래도 있어요. 4월 13일 무학산 진달래 소식 전합니다. 무학산 진달래 만날 준비 되셨나요? 무학산 정상아래 서마지기 도착하기 몇분전 관해정코스로 오르면 정상가기 전에 만날수 있는 풍경이에요. 맑은 날엔 도시락을 준비하세요. 김밥에 막걸리도 좋고, 아삭한 오이 간식이라면 더 좋아요. 그늘이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평상 외에도 나무의자가 많아서 쉬어가기 좋아요. 무학산 서마지기 무학..
2016.04.13 -
무학산 백패킹
금요일 퇴근후 무학산으로 향한다. 불금에 계획에 없던 산행은 '밥 잘하는 블다'의 한마디 때문이었다. 산 아래서 보니 '산이 뻘겋다'는 말에 야구가 있는 불금에 배낭을 챙겼다. 2주전의 무학산에는 진달래가 완전히 피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난주말에는 격하게 비가 오는 바람에 주말산행을 날려버렸다. '산이 시뻘겋다는 블다'의 말도 있고 해서 금요일 퇴근후 무학산으로 고고씽 ~ 4월 24일 무학산 진달래 소식 전해드려요. 무학산 서원곡주차장에서 노스와 블다를 데리고 올라갑니다. 황매화가 한무더기 핀 서원곡주차장에서 산행시작이요 ~ 서원곡주차장을 지나 첫번째약수터 부근에는 아직 봄이네요 봄 !!!!!! 몇분에게 물어본 결과 저 꽃은 접벚꽃 으로 추정 해봅니다 ^^ 무학산에 다녀온지 겨우 이주일 지났는데 ..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