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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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섬 백패핑
5월 마지막주 비진도 폐교엔 친구와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조용하고 또 조용해서 좋았던 비진도 내항마을 폐교에서의 캠핑 시작합니다. '가고싶은섬' 사이트에서 배표를 예매하는게 좋아요. 비진도로 가는 배표는 무인발권기에서 찾을수 있는데, 비진도에서 통영으로 나오는 배표는 창구에 가야만 찾을수 있다는..... 두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인지 여객터미널 공용주차장엔 몇자리 남아 있다. 점심으로 먹을 걸 사러 서호시장으로 간다. 이상하네... 물고기가 많이 없네.... 농어가 생각보다 비싸다. 노래미 1키로 2만원 구입. 서호시장 옆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술을 사곤 배타러 간다. 비진도 내항 매점에서 술을 살까 하다가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히 술을 사곤 배타러간다. 비진도 내항,외항마을 모두 매점이 있다. 서호..
2017.06.05 -
비진도 트레킹
예전엔 나이트클럽이 있을만큼 여름 방문객이 많았다던 비진도로 향한다. 20살때 비진도엘 갔다는 친구와 20살에 소매물도를 가면서 비진도를 지나갔어도 비진도가 생각나지 않는 정말 나이트클럽이 비진도에 있었는지 궁금해 섬으로 간다. 비진도엔 내항,외항 선착장이 두곳 있다. 모두가 생각하는 풍경이라면 외항이다. 대신 비진도 내항은 참으로 조용해서 꼭 권하고 싶기도하고 숨겨놓고 나만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가고싶은섬'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제일 좋다. 신분증 꼭 챙기세요. 나는 토요일 오전 11시 배를 타고 비진도로 간다. 선유봉 미인전망대에서 바라본 외항마을 선유봉에 구름 몇개만 던져 놓으면 소매물도와 비슷이 다르겠냐만은, 많이 다르다. 비진도가 이렇게 매력적인 곳인줄 그대는 모르리라. 비진도 내항에 ..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