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공원 꽃무릇(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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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활짝핀 산호공원 산책
점심 먹고 산책으로 잠시 들른 산호공원 전국적으로 꽃무릇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산호공원에도 꽃무릇 활짝 피었다. 규모가 작지 않으니 아래쪽, 위쪽 원하는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산호공원은 원래 주민들이 걸어 다니며 운동하던 곳인데, 몇년전부터 주민들이 애쓴 덕분에 꽃대궐로 바뀌었고 이맘때쯤엔 꽃무릇 축제도 하지만 올해는 당연히 취소 되었지만, 꽃무릇 활짝 피었다. 작년에도 정자가 있었나? 올해 새로 생긴듯... 담쟁이에 초점을 맞춘다는게 그만.... 나무에 초점 맞았네... 짧은 산책을 마치고 나는 다시 도서관방향으로 올라간다. 주말에 카메라 들고 다시 오련다. 아팠던 허리가 안아픈것 같고 막 설레인다. 여행 가고 싶다.
2020.09.24 -
붉은 융단 깔아 놓은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9월 24일 붉게 물든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풍경 처음부터 이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규모가 늘어나더니 이제는 꽃무릇하면 빠지지 않는 명소가 될만큼의 규모의 꽃무릇을 만날수 있는 마산 산호공원 그래서인지 매년 방문하던 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벌써 몇해째 거른지 모르겠다. 도솔천변에 비취전 꽃무릇과는 다르지만 그맛의 멋이 있는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다가오는 이번 금요일, 토요일 비소식이 있다. 비가 와도 좋지만 햇빛 있는 낮시간 방문이 좋다.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은 없는게 아쉽지만, 아래사진처럼 공원을 가로지르는 나무데크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찍으면 잘 나온다. 곳곳에 붙은 '들어가지 마세요' 글귀를 보곤.. 어제 어떤이들은 '아이고. 안들어 갈수가 없네' 하니, 운동하던 주민이 들어가면 안된..
2019.09.25 -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서둘러 주세요
꽃무릇이 피는 추석무렵이면 몇해동안 빼놓지 않고 고창 선운사를 방문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마산 산호공원에 꽃무릇이 피기 시작하곤 꽃무릇 보러 고창에 안가본지 벌써 몇해째다. 고창은 사계절내내 언제 가더라도 좋지만, 단풍만큼이나 추석무렵에 피는 꽃무릇을 빼놓을수 없는 곳이다. 재주는 없지만 카메라를 들곤 산호공원을 기웃거려보니 적지 않은 규모에 시내버스만 타면 금새 도착이니, 3시간 넘게 걸리는 고창까지 걸음이 안되었다. 마산 산호동 산호공원 꽃무릇은 아끼고 아껴뒀던 곳인데, 올해엔 꽃무릇 기사에 드문드문 산호공원 꽃무릇 이라는 단어를 찾아볼수 있게 되었다. 9월 22일 오늘 다녀온 산호공원 꽃무릇 풍경 마산도서관이 있는 방향에서 오르자면 꽃무릇이 활짝 피었고, 산호동우체국이 있는 여성회관 방향에서 걷는다..
20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