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자동차야영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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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삼가야영장
7월 넷째주 소백산 삼가야영장 소식입니다. 우선 계획은 삼가야영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1박후, 다음날 새벽같이 비로봉을 지나 희방사로 내려와서 다시 삼가야영장으로 컴백후 텐트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일요일 하루더 삼가야영장 예약했어요. 하지만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법. 영주 중앙시장에서 장을 본후 삼가야영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삼가야영장 가는길 벚꽃나무 옆으로는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삼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삼가야영장까지 10분정도 걸어야해요. 관리사무소 뒤쪽이 삼가야영장 겨울에 와보니 딱히 확인없이 예약한 사이트가서 텐트치면 끝. 저녁되니 오셔서 인원수 확인하고 가셨다. 삼가야영장에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있어요. 나름 자동차야영장이다보니 다들 테이블,의자는 기본으로 가지고 오셨다. 나..
2015.07.28 -
소백산 칼바람 맞다(삼가동-비로봉)
소백산 칼바람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 눈내린 하얀 세상에 뿌려대는 파란빛깔의 겨울하늘 온몸이 바람에 휘갈려지는 아픈 겨울 소백산 별이 총총한 밤 나는 소백산으로 간다. 아이젠, 보온이 되는 외투, 기모외에 바람을 막아줄 바지, 넥워머, 두개이상의 장갑, 핫팩을 준비하세요. 자켓만으로는 보온이 되지 않으니 잠시 머무르시더라도 단디하고 소백산으로 칼바람 맞으러 오세요. 마산 -> 북대구 -> 영주 --> 삼가행 시내버스 영주->삼가(종점) 버스 소요시간 35분, 교통카드 1,100원 (풍기->삼가 버스 소요시간 10분) 오전 10시 5분 삼가리에 내려서 다시 삼가야영장까지 걸어간다. 바람 심하게 분다. 이제 겨우 소백산 자락이거늘 바람이 많이 분다. 텐트가 바람에 날라가기를 여러번. 소백산 바람을 절감..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