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명동숯불갈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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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와서 돼지생갈비 안먹고 가면 섭섭하지. 올레시장 부근 명동숯불갈비
지난달에 와서 맛있게 먹었던 명동숯불갈비 다시 왔어요. 어제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하면서 오늘 저녁은 명동숯불갈비에서 먹자고 약속을 했더랍니다. 서귀포 올레시장 부근에 있는 명동숯불갈비 생갈비, 양념갈비 중에서 당연히 생갈비 생갈비 1인분 200그람 15,000원 3명이니 3인분부터 시작한다. 추가로 2인분 더해서 총 5인분 먹는다. 1인분에 거의 2조각 멜젖에 고추 잘라 넣는걸 보니 다들 제주사람 다 된거 같다.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곳에서, 신발 벗지만 테이블로 다 바뀌었다.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 고기를 먼저 굽겠다고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지만, 정작 내 친구는 핸드폰 삼매경이다. 친구는 저녁 8시까지는 서귀포로 돌아와야 한다며 거듭 얘기를 한다. 오랜만의 저녁식사라 시간을 어길까바, 멀리가지 못하고..
2020.06.29 -
먹방여행은 언제나 옳다. 제주여행
언제나 제주여행의 시작은 제주 미풍해장국 본점에서 시작 해장국 9천원 2일,7일 제주 오일장날에는 오일장에서 식사 해결 모듬순대 1만원, 몸국 6천원, 막걸리 2,500원 현금으로만 결재가능 춘향이네 18-57 숫자 보고 찾아오세요. 가게를 알리는 숫자간판이 생겼어요. 오일장 부근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주말에는 교통정체가 심하니 방문시간을 잘 결정하세요. 서귀포 명동숯불갈비 돼지생갈비 1인분 200그람 15,000원 1인분에 2조각, 2인에 4조각 양 많아요 비빔소면 5천원 양념보다는 생갈비 더 맛있어요. 고등어쌈밥(성산) 고등어 쌈밥 1인분 14,000원(2인분 주문) 커다란 김치와 고등어 양 많다. 야채 추가하는 분들 많던데, 나는 야채 없이 김치와 고등어만 먹는다. 양이 많아서 쌈을 싸 먹으면 다 못..
202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