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입장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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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8월 첫째주 고창 선운사 소식입니다. 고창 선운사는 사찰이라는 느낌보다는 '산책하기 좋은 길' 느낌이에요. 유모자, 휠체어 다 가능하지만, 매표소 통과후 오십미터 정도는 작은돌길이에요. 주차장에서 선운사 매표소 중간에 복분자쥬스 판매하고 있어요. 1잔 3,000원 한잔 들고 선운사 걸으러 가요.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편의점 CU에서 얼음컵 구입해도 좋아요. 선운사 입장료 3,000원 (성인 1인 기준, 카드 사용가능) 고창 선운사를 코앞에 두고 바라본 풍경. 이런 풍경이라면 여행에서 일상으로 바뀌어도 지루하지 않을거 같지만, 365일내내 바라보면 그저 일상이 될까요? 매표소 통과후 상점에서 나무로 만든 기린은 비싸지만, 오뚜기처럼 움직이는 부엉이는 저렴해서 하나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는 여..
2015.08.12 -
산책하기 좋은 고창 선운사 도솔암
선운산의 이른 아침은 새 지저짐으로 가득합니다. 아침 8시 서둘러서 고창 선운산으로 가요. 선운사와 도솔암을 따라 숲길을 걷고 다시 선운산주차장으로 돌아올거에요. 왕복 7km이지만 걷기 편한길이라 도솔암에서 선운산주차장까지 1시간 정도면 내려올수 있어요. 물론, 올라갈때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오래도록 걸릴수 있답니다. 왜냐구요? 여긴 고창이니까요. 선운산입장료 3,000원 카드결재가 되어서 더 좋은 선운산입니다. 주말이라도 아침 8시부터 걷기 시작한다면 사람이 많지 않아요. 5월 첫째주 선운산의 푸릇푸릇한 소식 전합니다. 워낙 걷기 좋은 곳이라 원피스를 입고 구두를 신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좋은사람과 오래도록 걸을려면 편한신발을 준비하세요. 사진기를 챙기시면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걷는것이 ..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