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주배(2)
-
여수에서 배타고 한라산 간다
여수에서 배타고 한라산 가기 금요일 퇴근은 여수로 한다. 제주행 배를 탈수 있는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정가네생선구이'로 향한다. 늦게까지 하는 밥집 찾기가 쉽지 않아 인터넷으로 검색한 집이다. 저녁 8시에 식당에 도착했을때 몇테이블 있었는데, 우리가 밥을 다 먹은 저녁 9시가 되자 아무도 없다. 저녁 10시까지라고 되어 있었지만 손님이 늦게까지 있지 않아 일찍 끝나는것 같다. 다음엔 오동도 방향으로 조금 내려온 낭만포차도 구경할겸 여수삼합에 도전하리라. 여수 정가네생선구이 생선,반찬 할것없이 전부다 맛있다. 내 퇴근시간과 맞지 않아 영업시간이 조금 아쉽다. 정가네생선구이 먹고 나온후 친구랑 대판 싸우곤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간다. 터미널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밤 12시 20..
2019.11.14 -
여수 제주 골드스텔라 여행팁
나름 근로자라 자부하는 내게 5월 1일 안쉰다는 소식을 전하는 회사 난감하네.... 당연히 쉴줄 알고 여수에서 제주가는 골드스텔라를 며칠전에 예약한걸 알리 없는 야속한 회사. 연휴가 있는 주말엔 늘 매진이지만 1명 자리는 가끔 있다. 그래서 내가 예약할수 있었다. 여차저차해서 나는 근로자가 맞았고, 5월 1일날 쉴수 있었다. 여수에서 제주로 갈때는 3등실, 제주에서 여수로 올때는 2등실을 예약한다. 2등실과 3등실의 차이점은, 2등실 입장하기전 처음엔 배표를 확인한다. 3등실은 배타기 전에만 확인하곤 객실 입장할때 배표 확인은 없다. 3등실은 커다란 방이 여러개 있는 찜질방같은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무리지어 온 여러명이 방을 선점하는 경우도 있다. 여수에서 제주행 골드스텔라는 오전 8시 30분에 출발..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