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야경(2)
-
놓치면 아쉬운 진해군항제 여좌천 야경
4월 2일 월요일 담아온 진해군항제 여좌천 야경 여좌천엔 2년만에 우산이 돌아왔다. 2017년에도 아름다웟지만 올해는 우산이 있어 더 아름답다. 낮에는 어디서부터 걷든 아무 상관이 없지만, 여좌천 야경은 진해구민회관방향에서부터 내수면연구소를 지나 진해중앙교회가 있는 여좌천 중심으로 내려서면 좋다. 그래야 조금 덜 걷고 야경을 금방 만날수 있다. 이제 그만 찍어야지.. 하며 삼각대를 접었다가 금새 또 펼쳤다가를 두어번 하고서야 저녁을 먹으러 간다. 낮에는 어디를 찍어도 다 멋지지만, 야경은 조금 욕심을 내어 다리 한가운데 한자리를 잡아보자.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 여좌동주민센터, 여좌치안센터 경찰서 건물 바로 옆에 '경로위안잔치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장터'라고 적힌 곳을 찾아간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매년 ..
2018.04.04 -
진해군항제 야경에 취하다
진해군항제 야경에 취하다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아경을 뽐내는 진해군항제는 진행형이다. 4월 첫째주에 비소식이 살짝씩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꽃놀이를 가야 한다. 비가 온다면 사람이 적을 확률이 높다. 조금이나마 한산한 진해군항제를 원한다면 롸잇 나우 !!!!!!! 진해군항제 4월 1일 ~ 10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낮에는 꽤 포근하지만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세요. 비가 와도 좋은 진행군항제 우산을 쓰고 꽃놀이 나온분들이 조금 계시네요. 비가 오는 평일 저녁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자세히 보니 전구색깔이 변하네요. 멍하니 한참을 서있어 봅니다. 진해군항제의 밤은 사람을 센치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진해 내수면연구소부터 여좌천이 끝나는 진해역방향으로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꽃놀이 하기에 더 좋..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