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일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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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수여행 3편
어제 늦은 시간까지 전주 삼청동 막걸리골목은 헤매인후라 살짝 피로감이 있지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이라 숙소가 못잡은 덕분에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고는 이른 아침 전주한옥마을로 향한다. 그전에 전주역에 잠시 들렀는데.... 전주역엔 물품보관함이 없다. 다행히 부근에 홈플러스가 있었지만 이른시간이라 문을 안열었다. 부슬부슬 비오는날 배낭을 메고 전주한옥마을로 고고씽 ~~ 전주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백년가'에서 콩나물국밥세트 주문. 모주까지 해서 7천원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콩나물국밥만큼이나 김이 아주 맛있어요. 이 김을 찾아 시장으로 갔답니다. 이른시간에 방문할때는 모주를 한잔씩만 드세요. 많이 드실경우 도보여행에 아주 큰 영향이 있어요. 전주한옥마을을 내려다 볼수 있는 오목대로 이동. 경기전 어진박물관에..
2015.05.15 -
여수 도보여행
전주에서 오전을 보내고, 기차타고 여수도착. 오늘 날씨가 맑다고 했는데 이슬비가 내린다. 물품보관함에 배낭을 맡길려고 보니 물품보관함 여유가 없다.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서 아쿠라플라넷으로 향한다. 여수 아쿠아리움은 오동도와 가깝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된다. 덕분에 맛보기용으로 대낮 빅오쇼 살짝 보고 지나간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인지 여수 아쿠아리움엔 사람이 너무 많다. 대기표를 뽑아 순서를 기다린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입장권 구입성공. 다음은 입장하는 긴줄을 또 서야 한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안가는게 상책이지만, 꼭 가야한다면 이른시간에 가면 조금은 덜 붐빈다. 쇼셜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해오면 휠~씬 저렴하다. 여수 아쿠아리움 구경후 버스를 타고 여수 수산시장으로 이동. 여수 여객선터미널을 찾고 갑니다..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