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갈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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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검정에서 갈비 뜯으며 하루 마무리
피자가 땡기는날, 생갈비 먹으러 세검정으로 간다. 3명이서 생갈비 3인분 주문후, 돼지갈비 1인분 추가 주문. 육지의 그람수와 많이 달라 양이 많으니 먹어보고, 추가주문하는게 좋다. 대게의 경우 추가주문 안할 정도로 양이 많다. 3명이서 돼지 생갈비 3인분 주문 돼지갈비 1인분 추가주문. 판을 바꿔 주신다고 했지만, 1인분이라 그냥 생갈비 판에 굽기로 한다. 돼지갈비 마싯소 배가 부르지만 후식을 안먹을수가 없지 냉면과 된장찌개.
2019.09.17 -
서귀포 돼지생갈비 천하통일
여행의 여러가지 목적중에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다. 토요일 늦은오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한다. 호강에 더운 소리인지는 몰라도 오늘은 제주가 썩 땡기지 않는 날이었다. 토요일 오후 제일 저렴한 표에 이끌려 친구와 함께 제주행을 택했다. 쇼셜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경차를 렌트하고 제주의 일몰을 노래하는 친구와 서쪽 드라이브를 나선다. 출발할때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너무 설레지 말것을 미리 당부한 터였다. 아니나 다를까 제주의 늦은 오후 날씨는 더 좋지 않다. 시뻘건 일몰없이 흐린하늘로 저녁이 찾아왔지만 친구는 다행히 설레여 보였다. 짧은 드라이브를 끝내고 내륙을 질러 서귀포로 향한다. 점심을 굶었지만 속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땡기지 않는데, 오늘 저녁메뉴는 돼지 생갈비로 정해졌다. 서귀포 천하통일은 놀이방이..
2015.12.07 -
제주 세검정숫불갈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끝내고 공항으로 가기전 파도를 찾아 용두암방향으로 가고 있을때였다. 비가 와서 어둑어둑 해지는 늦은오후와 이른저녁시간 사이에 제주 동부시장 간판을 보게 되었다. 기다렸다는듯 나는 외쳤고 친구는 단번에 동부시장 부근으로 진입했고, 다행히도 주차타워를 금새 발견할수 있었다. 동부시장에 오는 사람마다 주차를 못해서 곤혹을 치른다는 글을 여러번 보아서인지 기분 업 !!!! 주차를 하고는 건너편에 보이는 세검정숯불갈비로 결정 알고보니 이곳이 돼지골목 초입이라고 한다. 간단히 먹자며 갈비탕을 외치는 친구를 대신해 생갈비, 양념갈비 각 1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는 후식으로 냉면도 시켰다 ^^ 이곳은 생갈비, 양념갈비 모두 제주산이다. + 숯불 추가요 ~ 대신에 천하통일만큼 양념갈비 양이 많지는 않..
2015.10.08 -
서귀포 생갈비, 양념갈비 천하통일
서귀포 '천하통일' 갈비 먹으러 갑니다. 올레시장 부근에서 택시를 타곤 천하통일로 고고씽 ~ 천하통일을 고른 이유는 단하나 '제주산 생갈비와 푸짐한 양' 때문이에요 두명이서 제주산 생갈비 1인분(500g) 15,000원 독일산 양념갈비 1인분(300g) 13,000원 주문했어요.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인 테이블마다 빼놓지 않고 들려오는 이야기는 한사람이 1인분이상 먹기 힘들다는 얘기에요. 특히 양념갈비는 1인분에 500g이라 3판정도 구워야 다 먹을수 있어요. 서귀포 천하통일 -> 생갈비, 양념갈비 각 1인분 상추로 두께를 가늠하기 위해 놓아밧는데 ~ 많이 두꺼워요. 다시 바도 제주산 생갈비 군침도네요. 제주산 생갈비 1인분 300g 두줄 모두 불판에 투척 뼈 있는 위쪽괘기가 더 맛있었어요. 오늘 저녁에 ..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