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일장 모듬순대(2)
-
먹방여행은 언제나 옳다. 제주여행
언제나 제주여행의 시작은 제주 미풍해장국 본점에서 시작 해장국 9천원 2일,7일 제주 오일장날에는 오일장에서 식사 해결 모듬순대 1만원, 몸국 6천원, 막걸리 2,500원 현금으로만 결재가능 춘향이네 18-57 숫자 보고 찾아오세요. 가게를 알리는 숫자간판이 생겼어요. 오일장 부근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주말에는 교통정체가 심하니 방문시간을 잘 결정하세요. 서귀포 명동숯불갈비 돼지생갈비 1인분 200그람 15,000원 1인분에 2조각, 2인에 4조각 양 많아요 비빔소면 5천원 양념보다는 생갈비 더 맛있어요. 고등어쌈밥(성산) 고등어 쌈밥 1인분 14,000원(2인분 주문) 커다란 김치와 고등어 양 많다. 야채 추가하는 분들 많던데, 나는 야채 없이 김치와 고등어만 먹는다. 양이 많아서 쌈을 싸 먹으면 다 못..
2020.05.03 -
오일장 맟춰 제주에 간다
지금처럼 렌트카와 버스노선 체계로 정리되기전, 육지로 돌아가는 짧은 시간동안 제주 오일장에 들렀다가 택시를 못잡아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한적 있다. 혼자 제주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오일장(2일,7일) 맞으면 장에 간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무언가를 구입하는것도 아니다. 얼마전 1100도로에 눈꽃 보러 가려다가, 오일장 잠시만 들러서 둘어보고 가야지 하다가 그만.... 포근한 날씨에 두시간만에 눈꽃 다 녹아서 눈꽃때문에 방문한 제주여행이 폭방하기도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손두부 한모 사서 숙소가 있는 서귀포까지 가기도 한다. 과일 한봉지, 죽 한그릇, 꽈배기와 떡볶이를 두곤 세상 끝날듯 고민을 해댄다. 나는 그저 장날이 좋다. 지도를 보지 않아도 버스에 내려 사람들을 따라 걷는 좁을 길이 좋고,..
20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