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유채꽃축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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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유채꽃축제
남지 유채꽃축제는 21일 화요일까지 진행하지만 4월 말까지 유채꽃은 즐기실수 있을거 같아요. 4월 19일 유채꽃소식 전해 드립니다. 비가 오는 주말이라 그런지 축제기간이지만 사람도 차도 생각만큼 많지는 않았어요. 방수자켓을 입어서 편할줄 알았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우산을 쓰니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다정스레 우산을 같이 쓸 사람도 없고해서 빗줄기가 약해지는 틈을 타 우산을 내팽게치고 얼른 유채를 담아 보아요. 4월 넷째주에는 비소식이 없으니 산책 삼아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월요일에만 종일 비가 온대요. 참 좋은 유채꽃축제이지만 장거리에서 방문하신다면 조금 생각을 하시는것도 좋아요. 걷는걸 좋아하시거나, 다른 지역과 여행을 연계해서 하신다면 적극 권장입니다. 남지 유채꽃축제는 낙동강변 남지체육공원 ..
2015.04.20 -
남지 유채꽃축제
꽃들이 만발하는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남지 유채꽃축제, 낙동강 유채축제.. 처럼 불리우는 이름은 여러가지이나 마법에 걸린것처럼 찾는이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4월속에 뛰어든다. 차 막힘과 동승자들의 짜증을 참아냄으로써 맡을수 있는 유채꽃 내음. 사람속을 헤쳐나와서인지, 사름속으로 뛰어들려는 참이어서 그런지 유채꽃 내음에 정신이 아찔해 온다. 마산에서 가자면 승용차로 20여분 걸리려나 .... 창녕행 버스를 타도 30분이면 도착한다. 구두를 신어도 좋으나, 편한 운동화를 신고 꽃무늬 원피스라면 더 좋다. 커다란 카메라를 준비해도 좋으나, 그대의 손을 잡으려면 스마트폰 하나라면 충분합니다.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지만, 김밥집에서 사와도 상관없어요. 그대와의 나들이길은 언제나 설레니까요..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