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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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겨울마저도 포근하게 만드는 도시, 통영으로의 여행 바다, 시장, 먹거리, 꿀빵, 소매물도, 케이블카, 동피랑마을 통영하면 떠오르는것은 수두룩하다. 통영 바닷가만 걸어도 좋겠다 싶었는데, 관광안내서 앞에 붙은 관광지 안내번호를 보고는 통영 케이블카를 타기로 결정.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141번 버스를 기다린다. 100번대 버스를 아무거나 타더라도 SLS조선소 후문에 내리면 걸어서 5분 걸으면 된단다. 통영 케이블카 타러 왔어요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141번 버스를 탔더니 버스정류장도 없는곳에 내려준다. 하지만 누가바도 통영 케이블카 타는곳이 맞는게, 머리 위로 케이블카 엄청 다니고 있다. 버스에서 내려 건널목을 건넌후, 나무계단을 따라 쭉 오르면 된다. 건널목엔 신호동이 없으니 조심하..
2015.12.28 -
통영 케이블카
2008년 처음 운행할시에만 해도 무조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2009년 현재는 한번에 탑승하는 번호가 전광판에 안내되어 있다 뒷번호의 대기자는 쉬다가 해당 번호가 나오면 가서 탑승하면 된다 2009년 5월 100만명 돌파를 해서인지, 작년과는 시설면에서 많이 달랐다 인원 충원 또한 눈에 보일 정도로 많았다. 연두색 등산보을 입은 직원에게 언제든 문의를 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 단기간의 관광객유치와 경제효과까지 누리는걸 보면, 처음 운행할때의 사고율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수도 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의 케이블카 역사를 통영이 다시 쓰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요즘 지리산에서는 때아닌 케이블카 논쟁이 한창이다 지리산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면 통영 못지 않게 지리산을 포위하고 있는 여러..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