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과물해변 야영장

2017. 5. 9. 15:57여 행

노천탕이 있어 여름이면 돌틈에서 샤워기 물줄기처럼 물이 나온다는 말에 곽지과물해변에서 야영이 가능여부를 알아보려 한다.

 

 

 

 

 

 

 

 

 

음수대에 수도꼭지 차제가 없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가....

 

 

 

 

정자 뒤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

그늘과 물이 있으니 이보다 더 명당은 없어 보인다.

 

 

 

 

이런 정자가 몇개 있는데 '취사금지'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다.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 야영장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했다.

놀이터 오른쪽에 보이는 돌담이 바로 노천탕인가 보다.

 

다시 노천탕을 보러 가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협재에서도 밧던 모래보호용 담요

 

 

 

 

햇볓은 따갑고 바람이 엄청 부는 오늘.

그래서인지 모래가 평상을 뒤덮었다.

 

 

 

 

노천탕 부근에만 모래를 덮어 두었고, 멀어질수록 모래보호용 담요는 없다.

 

 

 

 

노천탕이 있는곳과 제법 멀어졌다.

뒤에 보이는 주황색건물이 화장실이고, 정자에 텐트를 설치할순 없겠지만, 소나무아래 조금 생긴 그늘아래 텐트설치가 가능하겠다.

 

주차장과도 가까워서 좋을거 같은데 텐트설치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바닷가를 따라 걸어서인지, 커다란데크와 주차장에서 캠핑을 하던 그런 장소는 아직 찾지 못했다.

 

곽지과물해변엔 그늘이 거 ~~~ 의 없다.

 

 

 

 

과지과물해변 끝까지 걸어본다.

 

 

 

올레 15코스인걸 다녀와서야 알았다.

 

 

 

 

과지과물해변에서 한담마을까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단다.

 

뜨거운 햇빛을 맞아가며 한담마을까지 가니 봄날카페, 몽상드애월 같은 카페가 있었다.

 

작은 마을엔 주민보다 차량과 육지사람이 더 많아서 복잡하다.

 

 

 

물이 콸콸 나오는 노천탕 이용하러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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