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우리식당 멸치쌈밥

2016. 4. 25. 09:35먹거리

 

남해 우리식당 멸치쌈밥

 

 

 

 

 

멸치 아래엔 부드러운 시래기 있어요.

 

 

 

 

 

멸치쌈밥 2인분

 

양이 많이 않은거 같죠?

상추에 밥이랑 먹으면 부족한 양은 아니에요.

 

남해 우리식당의 경우 냄비에 조려서 나오는게 아니라 커다란 솥에 조리를 하다가 그릇에 담아 내주는 형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엔 줄이 꽤 길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르다.

감사하게도 스마트폰에 빠진분들 거의 없이 담소 나누며 즐거운 식사하는 그대들 아름답습니다.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방문했지만 회전율이 빠르다보니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오랜시간은 아니었다.

숭늉 나오고 반찬 나오고나면 메인요리 멸치쌈과 밥 금새 나온다.

 

 

 

 

 

 

 

 

 

 

 

국물은 짭짤하지만 멸치, 시래기 모두 심심한 간이다.

쌈 싸먹을때 집된장 콩 한개정도 올리면 간이 맞다.

많이 넣으면 아주 짤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멸치젓

푹 익힌 맛이 아니고 음.... 암튼 늘 먹던 젓갈맛과 달라요.

 

 

 

 

 

파프리카랑 조린것과 볶은것의 중간쯤 된다.

비릴것 같지만 비리지 않고 아삭한 파프리카와 조합이 좋다.

 

양파,무,매실장아찌 머 이런종류의 쫄깃한 식감의 하얀색의 짭짤한 맛이 있어 좋다.

 

 

 

 

 

남해 우리식당 멸치쌈밥 2인분 + 공기밥 1개 19,000원(멸치쌈밥 1인분 9,000원)

 

멸치회 2만원, 3만원

다른 테이블보니 멸치쌈에 나오는 똑같은 그릇에 멸치회 2만원짜리 담겨져 나오는데 주인장은 생멸치라 양이 적다고 하지만 2~3명이 맛보기에 부족한 양은 아닌듯 하다.

 

 

 

남해 우리식당은 경찰서,우체국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갓길 주차공간은 없어 보인다.

바닷가쪽에 주차를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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