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7. 09:45ㆍ먹거리
마산숯불갈비무한리필로 통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중앙자모병원 맞은편, 옛날 고령한우본가 자리.
6월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돼지 숯불갈비이다.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주고,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고기와 숯불을 내어준다.
테이블 위에 기본적인 야채, 쌈장, 마늘은 준비되어 있다.
더 필요한것만 셀프바에 가서 가져오면 된다.
처음에는 위에 사진처럼 뼈에 달린 고기 한개와 살점 고기로 나왔고,
계속 리필하는 동안엔 뼈 없는 고기가 나온다.
숯불 화력이 강하다. 더 세게할순 있지만 약하게 할수는 없단다.
리필해서 먹는동안 숯 추가하지 않아도 되더라.
정가 4천원짜리 생맥주 첫잔 1,500원 이벤트 중이다.
생맥주 한잔만 먹을수 없어 대게는 소주나 맥주를 추가 주문하더라.
나는 셀프바에서 4가지 준비된 음료수 먹는다.
아래 사진에 희미하게 보이는 하얀색.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도 느껴하지 않다.
셀프바엔 엄청 큰 밥통에 밥이 있었고, 야채와 떡사리가 준비되어 있더라.
밥도 무한리필 이라니.
밥이랑 같이 먹었으면 돼지갈비 얼마 먹지도 못할뻔 했다.
해가 질쯤 블라인드를 걷어주니 또 다른 풍경이다.
테이블수 엄청 많고, 가족, 친구 할것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중이다.
에어컨 빵빵하지만, 숯불에서 구우니 초반에는 땀 제법 흘렸다.
누가 큰소리 내는건 아니지만, 공간이 워넉 넓다보니 옆에 있는 종업원 불러도 안들릴수 있다.
벨을 사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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