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보롬왓 찾아가기

2018. 6. 14. 19:06여 행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후 1시 50분 221번 버스 탑승.

 

 

 

 

보롬왓(표선면 충혼묘지) 가는 버스는 221번, 222번 두대

 

221번이 222번보다 10분 정도 빠르다고 카카오맵에서 검색완료.

 

 

 

 

 

 

221번 타고 43분 지나 표선면 충혼묘지 하차.

 

버스에서 내리면 버스정류장만 있는 도로옆.

 

 

지도에선 뒤로 걸어서 가면 된다고 나오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뒤쪽으로 길이 없다.

 

 

버스 진행방향과 뒤도로 걷다가, 앞으로도 걷다가.

 

나와 버스에서 같이 내린 여성 두분도 나처럼 헤매고 있었다.

 

 

 

 

결론은

 

1.버스가 가는 앞쪽방향으로 걸어간다.(제주에서 -> 표선으로 버스를 타고 왔을때)

 

2.오른쪽 표선면 충혼묘지 방향으로 들어선다.

 

3. 길을 따라 간다.

 

4.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방향으로 간다.

 

5.길을 따라 쭉가면 주차된 차가 많이 보이고, 메밀꽃이 나타난다.

 

(표선 -> 제주방향으로 버스를 타고 왔을때, 건널목을 건너 2번부터는 동일)

 

 

 

표선면 충혼묘지 방향으로 들어오기

 

 

 

 

갈림길이 나타나면 오른쪽 방향

 

 

 

 

걷는 사람만 발견할수 있는 풀에 가려진 보롬왓 가는길 표지판

 

길따라 쭉가면 된다.

 

 

 

 

 

 

 

 

 

메밀을 먼저 만나게 되는 보롬왓

 

 

메일키가 많이 작다.

 

 

앉아야지 사진이 잘 나온다.

 

 

 

 

 

 

 

 

 

 

 

 

아직 피지 않은 라벤더도 있고, 아직 애기 라벤더도 있어요.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라벤더는 피고 지고 할거에요.

 

 

 

 

 

보롬왓 카페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늘이 거의 없어요.

 

 

 

 

선글라스도 좋지만 모자를 준비하세요.

 

양산, 우산 다 좋아요.

 

 

 

 

 

뚜벅이의 특권이지 모르겠으나, 차를 없어서인지 매표를 하지 못했어요.

 

보롬왓엔 주차장이 두군데 있는데, 위쪽 주차장에서 매표를 하나바요.

 

아래와 위 주차장 중간지점에 메밀꽃이 시작되어 메밀꽃밭부터 보리를 지나 라벤더를 보곤,

 

차가 없으니 위쪽 주차장까지 가지 않고, 다시 버스타러 돌아왔어요.

 

 

 

 

3천원 입장료로 아이스크림을 바꿔 먹을수 있다고 했지만, 제겐 더위를 피하는게 급선무였답니다.

 

 

 

 

이제 숙소가 있는 성산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221번, 22번 버스를 타고 표선 환승센터에서 내려,

 

버스 진행방향 반대로 걷다가 왼쪽으로 가면 성산으로 가는 201번 버스를 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