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동 노다지횟집

2015. 8. 13. 16:34먹거리

 8월 둘째주 산호동 노다지횟집 소식입니다.

 

 

 

평일 12시 점심 먹으러 노다지횟집 방문했어요.

전화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늘은 몇자리 남았네요.

오늘은 세명이라서 인당 만원

두명이서 간다면 두명 = 25,000원 / 세명 = 30,000원(인당 만원)

 

한사람당 회 한접시씩 주고 만원이라니. 점심특선만 판매하던곳이 이제는 종일 특선을 판매할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주문받을때 10,000원 / 15,000원 어떤걸로 드릴까요? 물어보시던데, 저는 물어보기 전에 만원짜리 3개요 ~

주문완료.

 

 

 

 

 

산호동 노다지횟집 메인메뉴 

 

 

 

 

 

 

세명이서 인당 만원짜리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면 음식이 금새 한상 차려져요.

 

미역국 왼쪽에 있는게 머게요 ?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아서 보니 ^^

감자샐러드 위에 팥을 올려 놓았네요.

 

오늘은 들깨찜 맛있어요. 백김치는 저에게는 짜요.

 

 

 

 

 

 

노다지횟집 기본상차림의 일부에요.

후식으로 먹을법한 단호박, 고추튀김이 같이 나온다는 단점은 있지만 만원이잖아요.

각자 알아서 후식 될만한것은 나중에 드시면 됩니다.

 

 

 

 

 

 

노다지횟집 메인메뉴중 하나인 해산물

하얀색을 먹으면서도 먼지 늘 물어보게 되네요.

소라 랍니다.

 

주꾸미는 불쌍해보이지만 초장이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오늘의 메인 등장.

횟감으로는 주로 우럭과 광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화살표 두점부터 와사비 싸서 간장에 콕

쫄깃쫄깃한것이 맛이 어마어마 하네요.

회 좋아하시는분들 보시면 겁나 쑥쓰러워 지겠는데요 ^^ 화살표 급 후회중....

 

한사람당 요런 회를 한접시씩 준다는 점이 노다지횟집을 가는 이유중의 하나랍니다.

 

 

 

 

 

 

회 먹고 나면 날치알밥, 계란찜, 꽁치구이 3총사가 나와요.

그전에 나오는 옥수수구이 많이 먹으면 미각을 잃을지도 몰라요 ^^ 달아요.

그래서 노다지횟집은 아가와 어른들이 같이 올수 있어요.

단호박, 생선까스, 감자샐러드, 유부초밥, 옥수수버터구이는 아가들이나 젊은 분들이 주로 드시고,

다른 반찬은 성인들이 먹는 그런 추세에요.

노다지횟집의 연령대는 대게 20대 이상입니다.

 

 

 

 

 

 

매운탕이 나오면 노다지횟집 특선은 끝.

오늘 우럭매운탕은 살이 많네요. 밥에다가 매운탕 국물 말아서 한그릇 뚝딱.

함안횟집 빼고 근래에 먹은 매운탕 중에 아주 맛있는거 같아요.

많이 짜지 않고 딱 맛있어요.

 

친구들이 우럭매운탕 살을 많이 안먹어서 뽈살,눈알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

매운탕 안의 두부는 먼가 심상치 않으니 두부 조심 !

 

 

 

 

 

 

예약 안하고 평일 12시쯤 갔는데 자리가 있네요.

산호동 노다지횟집은 예약 안하면 먹기가 힘든 곳인데 말이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전화예약하고 가는 센슈 ~ 055-244-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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