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역 매화향기 풍겨 온다

2018. 3. 5. 17:01여 행

3월 4일 일요일 원동 매화 개화 소식입니다.

 

 

 

너무 추웠던 탓일까요?

 

봄비와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원동역 매화풍경 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10~11일 방문할시 인터넷으로 개화상황을 알아보시고 가세요.

 

다가오는 주말에 만개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전망대 앞 한그루가 피었는데,

하필이면 왼쪽나무만 피어난 덕분에 매화와 기차를 함께 담기엔 제 스킬이 아직 부족했네요.

 

순매원 한가운데 제일 빨리 피던 홍매화는 딱 한송이 피었어요.

 

 

 

 

 

 

 

 

 

 

 

 

 

 

 

 

 

 

 

 

 

 

 

 

 

 

 

 

 

 

 

 

 

 

 

 

 

 

 

 

 

 

 

 

 

 

 

 

 

 

 

 

 

 

 

 

 

 

 

 

 

 

 

 

순매원 화장실 깔끔하게 수리했어요.

안심하고 화장실 이용하세요.

 

 

매화가 안핀 덕분에 한산하게 국수와 파전을 먹고 한참 놀다 왔어요.

할리스엔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매화가 안피어도 주차난이 심하니 참고하세요.

 

원동면사무소 옆 매화담카페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한다고 해요.

딸기쥬스 3천원 먹고 왔어요.

 

 

 

 

기차역 부근이라면 차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마산에서 원동역까지 54분 걸리지만 기차요금 2,600원

 

일요일 마산 11:05 출발 11:58 원동 도착

원동 14:27 출발, 마산 15:18 도착 기차를 이용했어요.

 

출발할때부터 왕복 기차표를 구매하세요.

원동역에서 돌아오면서 표를 구매하려면 입석표만 있을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