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바다가 만나는곳, 남해 두모마을

2016. 4. 11. 14:18여 행

 남해 금산

 멀리 보이는 바다

 코를 찌르는 유채향

 흩날리는 벚꽃이 있는

남해 두모마을로 산책가요.

 

그늘이 없으니 모자, 양산 꼭 챙기세요.

덥다고 반팔 입으면 한나절 후엔 시커멓게 팔 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 남해 두모마을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상주,미조행 버스를 타면 두모마을 입구에 내릴수 있다.

 

돌아올땐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고,

두모마을을 거쳐서 오는 버스를 탈땐 길을 건너지 않고 버스 내린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두모마을 유채꽃 풍경

벚꽃이 떨어지고 있어서 더 멋져요.

 

 

 

 

 

 

 

 

 

 

주차장이 없어요.....

갓길에 조심히 주차하세요.

 

 

 

 

 

 

 

 

 

바람 불면 남해 두모마을에 가야해요.

흩날리는 벚꽃아래 유채가 활짝 피었어요.

 

허리가 접히도록 일에 지쳤나요.....

커플들 천국인 벚꽃아래에 상처 받으셨나요...

 

두모마을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요.

 

 

 

 

 

 

 

 

 

 

남해 금산 아래 펼쳐진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풍경

 

 

 

 

 

 

 

 

 

 도로에서 내려다보며 잠시 머물다 가는 분들이 있다면

따가운 봄햇살아래 조잘거리며 바다를 향해 걷는 이들도 많아요.

두모마을로 내려서면 바다를 볼수 있어요.

같이 가볼까요?

 

 

 

 

 

 

 

 

 

 

 

 

 

 

 

 

 

 

 

 

 

 

 

 

 

 

 

 

 

 

 

 

 

 

 

 

 

제일 뒤에 있는 남해 금산 놓치지 마세요.

 

 

 

 

 

 

 

 

 

 

 

 

 

 

 

 

 

 

 

 

 

 

 

 

 

 

 

 

 

 

 

 

 

 

 

 

저기 멀리 바다 맞죠?

심장이 벌렁벌렁

 

유채와 바다가 만나는곳 남해 두모마을을 걷고 있어요.

 

 

 

 

제일 오른쪽 전봇대가 있는 도로를 따라 슝 ~ 내려가면 바다를 만날수도 있고

시멘트길을 따라 유채에 에워싸여 천천히 걸어서 내려가도 좋아요.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을 지나고 바다를 만나요.

잠시 걸었다고 반팔차림에 땀이 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한기를 느낄거에요 ^^

여름같지만 아직 바다는 봄이에요.

바람이 쌀쌀하니 자켓 챙기세요.

 

김밥 먹고 바다 한모금

과일 먹고 유채향 두모금

 

 

 

 

 

 

 

 

 

 

두모라고 적힌 버스시간에 맞춘다면 버스 내렸던 저기 ~~ 멀리까지 가지 않고

두모마을 내 폐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요.

 

버스시간이 안맞다면 산책이지만 등산같은 살짝 오르막 길을 올라 버스 내렸던 곳으로 되돌아가요.

미조-> 두모마을까지 버스로 30분정도 걸린다고 할머니가 알려 주셨어요.

 

남해 <-> 두모마을 편도 2,000원

현금만 되고, 교통카드 사용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