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벌써 수국수국, 휴애리수국축제

2019. 4. 18. 13:53여 행

제주는 벌써 수국수국

 

 

 

온실에서 키운 화분을 꺼내 놓았다,

 

여름에 비해 성에 안찬다,

 

봄에 만나는 수국으로 인해 좋다,

 

얘기가 많았지만 안가보고야 알수가 없는법

 

 

휴애리수국축제 만나러 가요.

 

 

 

 

 

 

 

 

 

 

 

 

 

 

 

 

 

 

 

 

 

 

 

 

 

 

 

 

 

 

 

 

 

 

 

 

 

 

 

 

 

 

 

 

 

 

 

 

 

 

 

 

 

 

 

 

 

 

 

 

 

 

 

 

 

 

 

 

 

 

 

 

입장권 확인하면서 수국을 빨리 만날수 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하니,

지도 위에 몇군데 동그라미를 쳐 주었다.

 

결론은,

지도가 없어도 느긋하게 휴애리 한바퀴 돌면 곳곳에서 수국을 만날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자면 가파른길과 평탄한 데크길을 만날수 있는데,

굳이 가파른 길로 가지 않아도 결국 두길은 만나게 되어 있다.

 

 

연산홍,철쭉 알수 없으나 철쭉은 분수 주변에 많이 피었다.

 

하얀 염소가 당근을 잘 먹으니, 염소를 공략해보면 좋은 체험이 될수 있다.

 

의외로 토끼와 돼지는 당근에 흥미가 많이 없는듯.

 

 

동물 앞에서는 아이만큼이나 어른들도 좋아하니 천천히 산책하세요.

 

 

 

 

화분에 심어진 수국은 완전 다 피었구요.

 

땅에 심어진 수국들은 감감 무소식이에요.

 

여름까지 제주 방문할 일이 없을거 같으면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오면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