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 경화역 벚꽃 많이 피었다

2021. 3. 21. 20:04여 행

2021년 3월 21일 진해엔 벚꽃 벌써 50%이상 피었다.

진해 여좌천은 많이 피었고, 경화역도 벚꽃놀이 하기엔 부족함이 없지만, 며칠더 있으면 더 좋을듯 하다.

다가오는 주중엔 진해 여좌천 활짝 필듯 하다.

 

진해 구민 회관에서 진해 여좌천 방향으로 걷는다.

 

벚꽃이 많이 피어서 놀라기도 하지만, 공용주차장과 카페주차장에 가득히 주차된 차량을 보곤 더 놀란다.

벚꽃을 이년이나 기다린 사람이 나뿐이 아니었나 보다.

 

이제 3월 21일인데 축제인듯 차도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진해역 앞이나, 진해역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경화역으로 이동한다.

시내버스가 곧 도착한다는데, 지도를 잘못 보아서 진해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오고 말았다.

지도를 다시 보니, 이곳에서도 경화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다.

 

진해 벚꽃축제 기간엔 여좌천에서 경화역 이동하려면 엄청난 교통체증을 감수해야 되는데, 평일인듯 아주 편안하게 버스로 이동한다.

 

경화역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이 많다.

경화역 벚꽃은 여좌천보다는 벚꽃이 덜 피었다.

 

 

 

수양 벚꽃

이름이 수양 벚꽃이 맞을까?

참 이쁘고 고운데, 눈으로 보는것처럼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

벚꽃 쬐금 덜핀 경화역

다가오는 토요일 오후엔 비소식이 있던데, 바람 불어 벚꽃 떨어지면 어쩌나....

다음주 꽃 떨어지기 전에 또 오고 싶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