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맛집> 충무칼국수 경아김밥
2020. 1. 12. 15:51ㆍ먹거리
제철인 굴과 매생이를 넣어 끓인 굴매생이칼국수
양이 많아서 칼국수 두개에 김밥까지 주문한다면 다 못먹을 수 있다.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들은 모락모락 김이 안나서
안뜨거운거 같지만 엄청 뜨거우니 조심.
고소한 김가루 덕분에 굴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도전할만큼
굴향이 거북하지 않다.
굴매생이칼국수 7천원
직접 담은 김치는 의외로 끝에 매운맛이 쭉 올라온다.
고추냉이 넣은 양파장에 김밥 찍어 먹으면 이게 바로 마약김밥
많이 먹는 편인 나도 다 먹지 못하고 국물을 많이 남기고 나왔다.
양이 많은 편이다.
건더기 위주로 먼저 먹고 국물 먹자.
국물부터 먹다 보니 칼국수를 다 먹을수 없더라.
경아김밥 포장 요령 !!
두명이서 칼국수 두개, 김밥 하나 주문이 제일 많다.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다 보니 칼국수는 먹고, 김밥은 포장을 해가는 경우가 많다.
김밥은 주문과 동시에 포장을 해두긴 하지만 나가기 전에 김밥을 준다.
혹시, 김밥을 먹다가 가지고 갈 생각이라면, 포장김밥을 미리 달라고 하면 된다.
통영 여객선터미널 맞은편에 식당 많은 곳에 있어요.
주차하는 자만이 칼국수를 맛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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