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방어 제철, 동문시장 올레수산

2020. 1. 12. 16:31먹거리

방어회 먹으러 동문시장 가요.

 

지난번에 회 구입하면서 바두었던 동문시장 올레수산

 

동문시장내 모든 횟집에 사람이 많지만

 

웬지 이 집 맘에 든다.

 

회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외부에 가득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회를 먹고 가려는 사람들도 내부 또한 북적인다.

 

 

사이즈가 큰 특방어회 3키로 주문.

(성인 6명 방문. 회 즐기지 않는 사람 2명 포함)

 

방어회 양 많다.

 

1키로에 3만원(1월 4일 기준)

 

아래 보이는 커다른 접시에 두접시가 3키로

 

먼저 9만원 먼저 카드로 계산하고, 내부로 들어간다.

 

 

 

 

 

 

 

오른쪽 빨간색이 등살

가운데 빨간색은 특수부위

가운데 하얀색 뱃살

왼쪽 하얀색도 뱃살

 

 

 

 

 

 

제주의 많은 횟집도 검색했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거 같다.

 

 

 

 

 

가운데 빨간색 특수부위 찍어 먹으라고 고소한 참기름도 주고,

 

막장도 다진마늘과 짤게 썬 고추를 넣어 진짜 막장스타일로 만들어서 준다.

 

어느 부위를 어디에 찍어 먹어라고 하지만,

 

그냥 막 먹어도 다 맛있다.

 

 

 

 

 

 

회를 많이 즐기지 않는 사람이 있어

 

전북해물뚝배기 12,000원짜리 하나 주문.

 

 

 

 

 

특방어회 먹은후에 서더리매운탕 주문.

 

올레수산의 경우 뚝배기에 나오는 8천원짜리 매운탕과

 

버너에 끓여 먹는 만원짜리 일반적인 매운탕을 주문할수 있는데, 당연히 끓여 먹는 매운탕 추천.

 

매운탕은 만원짜리와 만오천원짜리로 나눠는데 만원짜리도 훌륭하다.

 

 

 

 

 

 

일반적인 도시의 회센타가 그렇듯이,

 

제주 올레수산의 경우에도 밖에서 회값을 계산하고 들어오면, 1인당 초장값 3천원을 지불하면 된다.

 

혼자와서 회도 먹고 매운탕 먹는 분도 계시던데 나도 다음번에 혼자 가게 되면 가바야지

 

주말에 저녁시간이 늦어 질수록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