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보다 카멜리아힐 수국 좋더라

2019. 6. 10. 10:08여 행

 휴애리와 카멜리아 힐 중에서 수국을 보러 간다면 나는 카멜리아 힐로 가겠다.

 

아이가 있다면 동물을 볼수 있는 휴애리가 좋지만,

 

산책으로 넓은 공간을 걷기에 나는 카멜리아 힐이 좋더라.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반값 할인되는 쿠폰도 미리 구매한터라 그런지 카멜리아 힐이 참 마음에 든다.

 

겨울에 동백이 어떨지 궁금하다.

 

 

 

입구를 지나 동백숲을 걷가보면 곳곳에 수국이 있다.

 

처음에는 크게 기대치가 높지 않다.

 

나는 의외로 온실이 좋았다.

 

인공적일수도 있지만 내 입장료는 온실 두곳에서 본전 다 뽑는다.

 

 

 

 

 

 

 

 

 

 

 

 

 

 

 

 

 

 

 

 

 

 

 

 

 

 

 

 

 

 

 

 

 

 

 

 

 

 

 

 

 

 

 

 

 

 

 

 

 

 

 

 

 

 

 

 

 

 

 

 

 

 

 

 

 

 

 

 

 

 

 

 

 

 

 

 

 

 

 

 

 

 

 

 

 

 

 

 

 

 

 

 

 

 

 

 

 

5월에 다녀온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수국은 꽤 오래 피어있는 꽃이기도 하고,

 

여름내내 피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고 한다.

 

5월 방문했을땐 이른 탓인지 수국터널에 꽃 핀걸 못바서 아쉬웠다.

 

내년에는 제주 마노르블랑 어떨지 가보고 싶다.

 

 

 

 

길이 평탄해서 걷기 좋지만, 코스가 긴 편이다.

 

원하는만큼만 걸어도 좋지만, 웬만하면 한바퀴 전체를 다 둘러보는게 좋다.

 

함께하는 이가 없어도 카멜리아힐 에서라면 꽃치마에 예쁜구도 신고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