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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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초록 반반 고창 선운사
고창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레는 가을이다. 11월 8일 고창 선운사 풍경 붉은듯 푸른 고창의 가을은 깊어간다. 일주일 후면 더 붉게 물든 고창 선운사를 기다려 보자. 고창 선운사 입장료 3천원(카드 결제 가능) 반려동물 입장가능 아래 사진들은 매표소 밖의 풍경이다. 고창 선운사 3천원 안내어도 이렇게 좋은 가을이다.
2019.11.10 -
메밀꽃 찾아간 고창 학원농장
찬란하고 쓸쓸하神 도깨비를 찾아 고창 학원농장으로 간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고창 학원농장에서 촬영 되었지만 근래엔 방송된 도깨비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당연한 일. 고창에서 공음행 버스를 타고, 학원농장 부근에서 내린다. (학원농장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라고 알려 주셨다.) 걸어서 10분 넘게 가면 고창 학원농장 언저리부터 메밀꽃을 만날수 있다. 청보리와 메밀축제를 하면 보여주는 그런 장소엔 메밀꽃이 없었고, 내가 방문한 추석무렵엔, 학원농장 뒤쪾인 이곳의 메밀꽃이 활짝 핀 상태였다. 이 길끝이 도로만 건너면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풍경이 나타날 것이다. 오른쪽에도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있어야 하는데, 메밀을 안심은건가....꽃이 없다. 알고보니, 올여름 더위로 인해 파종을 하면 죽고를 반복하다가 ..
2018.10.16 -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걷다
8월 첫째주 고창 선운산 소식입니다. 그늘이 많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것을 대비해 양산, 모자, 부채를 준비하세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돗자리를 준비해서 쉬엄쉬엄 걸으세요. 편한신발 필수 !!! 선운사, 도솔암 약수터를 이용하면 되고, 천마봉까지 오른다면 생수 한병을 준비하면 좋아요. 도솔암 약수터가 마지막 물을 구할수 있는 곳이에요. 도솔암과 천마봉 갈림길은 도솔암 아래에서 갈라집니다. 발이라도 담글 요량이라면 선운사에서 도솔암 갈림길까지가 물이 많은편이에요. 도솔암 갈림길부터 도솔암까지는 계곡이 말랐아요. 같이 걸어볼까요? 오후 2시 선운사 입구에서 바라본 매표소방향 오른쪽에 도솔천이 있어 바람이 살짝 분다면 도솔천의 냉기로 인해 시원해요. 바람이 안분다면 부채가 최선 ^^ 선운사 곳곳에는 배롱나무에 꽃..
2015.08.12 -
고창 선운사
8월 첫째주 고창 선운사 소식입니다. 고창 선운사는 사찰이라는 느낌보다는 '산책하기 좋은 길' 느낌이에요. 유모자, 휠체어 다 가능하지만, 매표소 통과후 오십미터 정도는 작은돌길이에요. 주차장에서 선운사 매표소 중간에 복분자쥬스 판매하고 있어요. 1잔 3,000원 한잔 들고 선운사 걸으러 가요.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편의점 CU에서 얼음컵 구입해도 좋아요. 선운사 입장료 3,000원 (성인 1인 기준, 카드 사용가능) 고창 선운사를 코앞에 두고 바라본 풍경. 이런 풍경이라면 여행에서 일상으로 바뀌어도 지루하지 않을거 같지만, 365일내내 바라보면 그저 일상이 될까요? 매표소 통과후 상점에서 나무로 만든 기린은 비싸지만, 오뚜기처럼 움직이는 부엉이는 저렴해서 하나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는 여..
2015.08.12 -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8월 7일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소식입니다. 낮에는 많이 더우니 이른아침, 해질무렵에 방문하세요. 우산, 양산, 모자, 선글라스, 편한신발, 정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세요. 한낮더위에 짜증 대폭발 주의보 발령중 !!!!! 고창 학원농장 어디까지 걸어봤니? 버스를 타고 고창 학원농장에 왔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만나게 되는 첫번째풍경. 전망대에 올라서 내려다본 풍경이에요. '백일홍'이 활짝 피었어요. '백일홍' 꽃은 여러가지 색상. 키가 작은 '백일홍'을 위해 자세를 낮춰 보세요. 벌이 많으니 아가들은 조심하세요. 아름다운 학원농장 황토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참인데, 온몸에서 땀이 주룩주룩 점심시간이 안된시각이지만 후 ~ 덥네요. 에어컨이 빵빵한 차에서 금새 내렸다면 연인의 팔을 꼭 잡고 걸어도 ..
2015.08.12 -
고창,광주,전주여행 2편
고창 선운산야영장 1박 선운산 산책 -> 광주 야구장 -> 전주막걸리 골목 특별히 정해진 계획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움직이게 되었네요. 늦잠을 자고 싶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운산 새들 싸한 봄공기와 함께 선운산으로 산책 가요. 선운사에서 도솔암 방향으로 가면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어요. 내친김에 선운산도 살짝 탈까 햇지만 물을 안가져왔네요, 오늘은 도솔암 지나 내원궁까지만 가요. 선운산 버스정류장 편의점CU에서 점심을 먹어요. 컵라면, 햇반, 볶음김치, 냉커피까지 아침겸 점심 해결. 고창으로 이동후 광주에서 멀 할까 하다가 야구 보러 가요. 광주 광천터미널 이마트에서 먹거리를 사고, 긴줄을 끝에서 표 구입 성공 이마트에서 크게 구입한것이 없는데 카드영수증 금액이 뜨악 ~~~ 하지만 광주야구장에서 신한..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