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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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
8월 첫째주 담양 관방제림 풍경입니다. 관방제림 입구에 있는 평상은 경쟁이 치열하구요. 메타세콰이어길 방향으로 이동할수록 평상은 아니지만 의자가 많아요. 조금더 편하게 앉고 싶다면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좋아요. 시원한 얼음커피와 함께라면 금상첨화 관방제림 아래 하천길에선 자전거를 타는 풍경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낮에는 땡벝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시원한 그늘아래서 쉬는게 최고. 대낮에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 관방제림 입구 하천가에서 대여가능. 담양 관방제림에서 쉬어가세요. 광주나 담양터미널에서 이동시 관방제림 또는 죽녹원앞에서 버스하차. 담양터미널에서 걸어온다면 지도어플 사용하시고, 낮에는 많이 더워요. 관방제림 입구에서 자전거 대여가능. 관방제림 입구 평상은 경쟁이 제일 치열해요. 메타길 방향으로 조..
2015.08.10 -
담양,고창여행 1편
불금을 보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240km 여정을 택했다. 담양에서 자고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본후 고창으로 이동후 청보리밭을 보고 선운산으로 향한다. 우리 같이 떠나볼까요? 어두컴컴 하지만 요기는 관방제림 5월 첫째주 담양은 대나무축제중. 눈으로 직접 보는것처럼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말 분위기 있는 밤이었다. 사실 밤이라기보다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담양터미널옆 마트에서 삼겹살 몇줄과 잎새주를 구입한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어여 MSR을 만들고는 간단히 요기만하고 자려고 한다. 그래도 첫날이라 반찬이 푸짐하지만 내일 고창을 위해 김치 두종류만 꺼내서 폭풍흡입. 사실 나는 광주터미널에서 햄버거로 저녁을 먹은후였다 ^^ 잎새주 덕분인지 푹 잘잤다. 밖에서만 자면 왜 일..
2015.05.15 -
담양 관방제림에서 메타길까지 2.5km
싱그런 숲길의 아침을 상상하니 오후의 남은 업무시간 마저도 즐겁다. 열심히 일한 나는 떠날 자격이 있다 ^^ 240km 달려 나는 담양으로 향한다. 무심한듯 하지만 엄청난 에너지로 날 감싸 안을 관방제림과 사람들로 들끓을 메타세과이어길 사람도 많아도 좋고 없으면 더 좋다. 열심히 일한 그대 5월의 담양을 즐기자. 5월 첫째주 담양소식 전해 드립니다. 담양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까지 2.5km 걸어서 40분정도 걸려요. 혼자도 좋지만, 담양은 좋은사람과 함께면 좋아요. 싱그러움이 배가 될거에요. 여러분은 지금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을 걷고 있어요. 조금 이른시간 서두른다면 팔을 감싸는 싸한 아침공기와 마주할수 있어요. 때로는 너무 이른시간이라 청소차를 만날수 있어요. 이른시간에 방문한다면 입장료 공짜 ^..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