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국화축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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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국화축제
깜짝 놀랄 것이다. 입구를 지나 몇걸음 걷지 않아서 코를 찌르는 향긋한 국화냄새에 그대가 어디에 와 있는지에 놀라 주위를 돌아보게 될것이다. 여기는 마산 국화축제 현장입니다. 너무 놀라시면 안돼요. 물론, 아주 먼 거리에서 단지 국화축제 하나만을 보기 위해 오신다면 조금 아주 조금 말리고 싶어요.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산에도 가고 두루두루 여행계획을 짜고 오시면 좋아요. 마산 연세병원에서 바닷가방향으로 1분만 걸으면 마산 국화축제 행사장이에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구요.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남부터미널방향인 서항부두가 주차공간이 가장 넓습니다. 도시락을 싸와도 좋지만, 그늘이 거의 없어 도시락을 먹을만한 장소가 부족해요. 아쉽지만 국화축제 보시고 마산어시장에서 맛있는 전어회 드세요. ..
2014.10.24 -
마산 국화축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마산 바닷가에는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바다와 국화의 만남이라 그런지 서늘한 바람마저 따스하게 느껴진다. 마산 국화축제가 다른 국화축제에 비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바다와의 어우러짐도 그럴테지만. 먹거리에 대핸 즐거움이 더해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끔은 먹거리여행이 되기도 하지만, 크게 심호흡하고 국화향을 맡을 준비 되셨나요? 가끔 국화향이 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살짝 국화를 쓰담듬어 손바닥에서 나는 국화향을 맡아 보세요. 진하게 느껴지는 국화향기에 그대도 취할테니까요. 늘 그렇듯, 마산 국화축제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짜증내지 말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축제를 즐겨주세요.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많으니, 둘러보시고 한번쯤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2013.10.29 -
마산 국화축제 국화향기에 바다도 춤춘다
마산국화축체기간 :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 11월 3일 일요일 마산 국화축제가 좋은 것은 바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축제의 장은 바닷가 부두에서 열린다 국화향은 바다를 넘실 거리게 만들고, 그 파도는 유람선을 띄운다 오광대놀이 -마산 국화축제 앞,뒤 양쪽에서 모두 볼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입구에 있는 봉황보다도 더 인기 있는 오광대 놀이의 국화 -마산 국화축제 풍물놀이 -마산 국화축제 노란색 국화는 북이 되고, 남정네들은 꾕과리를 치며 잘도 논다 가운데 동그란 국화는 대략 8천송이 정도 된다고 한다 아직 완전히 다 피지는 않았지만, 활짝 피면 어마어마 할것이다 한송이에서 천송이가 넘게 피어 나는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는 것과는 다른 여러가지에서 8천송이 가량이 피어난다고 한다 이게 몇송인지 세는..
2011.10.28 -
마산 국화축제
마산국화축제기간 :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 11월 3일 일요일 배타고 마산 돝섬으로 국화축제 가자 가을이면 국화축제 안하는 곳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국화축제는 흔해졌다 마산 돝섬에서 열리는 국화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섬이라는 장점 때문이다 때로는 섬이라는 장점은 배를 타기 위해 기다려야 되므로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거나 주말을 피해갈수 있다면 한번은 권해보고 싶은 축제이다 마산 돝섬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화축제 기간은 2009년 10월 23일 ~ 11월 1일 까지 열리지만, 축제가 끝나더라도 국화 전시는 1~2주일 가량 계속된다 700명,300명, 90여명이 탑승 할수 있는 여러대의 배가 준비되어 있다 많은 준비는 하지만,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몰리다 보니 아이를 ..
2009.10.27 -
마산 돝섬 가을풍경
11월초 국화축제가 끝나고 돝섬을 찾았다 한산할줄 알았는데, 국화축제 연장 전시 때문인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마산 국화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국화축제를 끝나고 열흘정도 연장 전시되는 시점에 방문한다면 번잡함을 조금이나마 피할수 있을것이다 국화축제 연장으로 전시하는 마지막날 이었지만 표 사는데 10분, 줄서는데 10분이 걸렸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애교이지 않을까 싶다 국화가 아니어도 잠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배를 타자 당신이 알지 못했을 가을이 그대집 문턱에 와 닿았으니 ..... 국화터널 오리가 가을을 삼켰다 전망대 부근의 이 놀이기구는 한번 값만 내면 여러번 타도 나무라는 이가 없어서 인기만점이다 마산 국화축제에서 만난 용과 석가탑은 사랑에 빠졌다 예년에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국화 ..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