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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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입장료 없다. 대신, 강을 가로지르는 부표를 건너려면 편도 2천원 이곳이 아니어도 일반 다리로 건너면 무료이니 걱정 마시길. 진주 남강 유등축제 저녁 6시 30분에 불 들어옵니다. 10월 2일,3일 태풍영향으로 일부구역을 휴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진주남강유등축제 http://www.yudeung.com/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변을 따라 걷다보니 '달'을 만났다. 촉석류 방향. 진주성 내부에도 불을 많이 켜두었던데, 유등을 빨리 보려 진주성을 안가본게 후회된다. 건너편에서 보니 오래전과 달리 진주성 내에도 등이 많이 걷기 좋을거 같다. 내가 방문한 10월 1일 저녁 7시에는 유등 테스트 중이었다. 유등이 일부러 켜져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첫날이라 저녁 8시에 점등한다고 테스트 중..
2019.10.03 -
진주 남강 유등축제
남강과 유등이 만나 벌이는 멋진 밤의 향연. 그 남강속으로 뛰어들 내 심장은 출발전부터 두근대기 시작했다. 그 설레임 앞에서는 교통체증, 인파는 내게 문제 되지 않는다.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터미널 뒤편 남강변을 따라 걷는다. 촉석루와 반대방향으로 건널수 있는 부포가 서너개 되다 보니, 인파는 많이 분산되는것 같다. 진주교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 유등축제 해가 지고 난 후에는, 다리를 건너는 인파가 많으니 양보하여 조심히 건너세요. 분수광장 옆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 유등축제 바람이 선선하다 못해, 서늘하게 불어대던 저녁. 연인들은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유등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인파에 파뭍혀 걸어도 좋고, 조용히 자기들만의 축제를 즐겨도 좋다. 촉석루와 반대방향은 부포를 이용하여 건널수 있다 입장..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