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매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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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과 매화를 만나니 이보다 좋을수 없다. 광양매화축제
섬진강과 봄이 만나니 이보다 좋을수 없다. 원동매화가 평년보다 빨리 피었듯 혹시나해서 광양매화축제 홈페이지에 가보니 역시나 꽃이 피고 있다.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광양매화를 보러 간다. 올해는 섬진강 강가, 홍쌍리매실농원 할것없이 인증샷 포인트가 더 늘어난다. 작은글씨가 바람에 나부대어 사진을 찍기 힘든 곳도 있지만 요런 소소한 재미가 여행을 더 설레게 하고 있다. 3월 9일 토요일 광양 매화마을은 여전히 북적였다. 금요일 밤엔 너무 조용해서 좋아라 했는데, 토요일 아침 7시, 늦어도 8시 되니 둑방주차장 가득찬다. 봄의 아름다움과 교통체증은 비례하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주말과 매화개화가 딱 떨어져서 그 어떤 해보다도 오통통하게 피어난 매화를 만날수 있었다.
2019.03.12 -
매화 피어나는 하동 최참판댁 한옥체험
2020년 4월 28일 현재 https://www.stayfolio.com/picks/almost-home-stay-hadong7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나와 있는 글은 하동군청에서 관리할때 작성된 글입니다. 현재는 위 사이트에서만 예약이 된다고 합니다. 김평상네는 아무리 찾아도 사이트에 보이지 않네요. 김훈장네, 김평상네는 현재 이용이 안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동 최참판댁 한옥체험 하러 왔어요. 한옥체험 할수 있는 공간은 최참판댁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박경리문학관 옆에 있어요. 초가집 두채와 한옥 한채를 예약후 이용할수 있다. 김훈장네 안채의 방두개, 대문입구에 있는 행랑채. 김평상네는 밖에서 보면 문이 두개지만 들어서면 방이 하나로 사용할수 있다. 박경리문학관 위에 위치한 고택 한채도..
2019.02.24 -
섬진강 봄바람에 매화 활짝핀 하동 먹점마을 가는길
오래전 하동 먹점마을 부근에서 민박을 하면서 알게된 매화농원이 있다. 굳이 그 매화농원이 아니어도, 하동 흥룡마을에서 먹점마을로 들어서는 길은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양쪽으로 매화꽃을 많이 볼수 있다. 섬진강 아래쪽에선 안보이지만 하동 먹점마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적지 않은 규모의 매화를 만날수 있다. 이산을 넘어 또 가면 매화가 나타나고 산아래에선 보이지 않지만, 차를 운전해서 가면 갈수록 나타나는 매화꽃이 신기할 따름이다.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건너편 광양 다압마을보다 하동 흥룡, 먹점마을 매화가 먼저 피어난다. 해가 하동으로 먼저 비추가 보니 그런것 같다. 근래 날짜가 포근하니 작년보다 매화꽃이 더 빨리 피어나고 있다. 하동 흥룡마을에서 먹점마을로 들어서는 산길로 들어서자면 오른쪽편에 작지만..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