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매화를 만나니 이보다 좋을수 없다. 광양매화축제

2019. 3. 12. 11:21여 행

섬진강과 봄이 만나니 이보다 좋을수 없다.

 

원동매화가 평년보다 빨리 피었듯

 

혹시나해서 광양매화축제 홈페이지에 가보니

 

역시나 꽃이 피고 있다.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광양매화를 보러 간다.

 

 

 

 

 

 

 

 

 

 

 

 

 

 

 

 

 

 

 

 

 

 

 

 

 

 

 

 

 

 

 

 

 

 

 

 

 

올해는 섬진강 강가, 홍쌍리매실농원 할것없이

인증샷 포인트가 더 늘어난다.

 

작은글씨가 바람에 나부대어

사진을 찍기 힘든 곳도 있지만

요런 소소한 재미가 여행을 더 설레게 하고 있다.

 

3월 9일 토요일 광양 매화마을은 여전히 북적였다.

 

금요일 밤엔 너무 조용해서 좋아라 했는데,

 

토요일 아침 7시, 늦어도 8시 되니 둑방주차장 가득찬다.

 

봄의 아름다움과 교통체증은 비례하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주말과 매화개화가 딱 떨어져서

그 어떤 해보다도 오통통하게 피어난 매화를 만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