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매화 활짝 피니 기차타고 봄여행 가야겠다

2019. 3. 7. 17:11여 행

3월 3일 원동 순매원 매화 풍경입니다.

 

꽃 많이 폈어요. 봄여행 준비 중이라면 서둘러야 해요.

 

원동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매화천지

 

 

 

 

전망대에서 순매원으로 내려서던 나무길은 위험해서인지 없어졌다.

할리스커피 옆이나 순매원 정문을 이용해서 아래쪽 매화밭으로 내려오면 된다.

  

 

 

 

 

 

요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할것없이 뿌연 봄날이니 마스크 준비하면 좋아요.

 

 

 

 

 

 

  

 

 

 

 

 

 

 

 

 

 

 

 

 

 

오전 9시 40분 매화아래 요기를 해결하는 핑계로 막걸리도 한병 구입한다.

 

순매원에선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파전, 국수도 판매중.

 

 

 

 

 

 

막걸리 한병 더 주문^^

 

 

 

 

 

이렇게 싱싱한 홍매화를 본게 얼마만이던가?

원동 순매원의 경우,

홍매화가 더 빨리 피어선,

하향게 매화가 피어날때면

홍매화는 지는 경우가 많았다.

 

싱싱한 홍매화에 설레지만,

코감기로 냄새를 못맡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삼각대를 메고 들고 사진을 찍기 위해

몇해를 그렇게 발버둥칠땐

그렇게 오지 않던 기차가

오늘은 참으로 많이 다니는거 같은 것은

느낌때문일까?

 

 

 

 

 

 

 

 

 

 

 

'벌써 매화가 피었을까?'

생각할때 피었어요.

내일 당장이라도 기차를 타고 원동으로 매화보러 놀러오세요.

 

 

 

 

올해는 작년보다 매화를 빨리 피었고,

살짝 매화꽃이 날리기도 해요.

 

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