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개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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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으로 가득한 황매산 철쭉
오전 8시 5분. 산청 상단주차장에 주차. 사빈이 보이는 산청 황매산 가장 위쪽 주차장. 우리 뒤로 한두개 더 들어오고는 주차 자리 없었다. 일요일 오믈 다며온 황매산 산청방향엔 아래쪽 데크길에 철쭉이 피었고, 임도길과 정상 능선길엔 철쭉이 많이 안피었다. 합천쭉 철쭉군락지엔 철쭉이 활짝 피었다. 산청방향으로 올라 합천쪽 행사장까지 2시간 넘게 매서운 바람 맞으며 황매산 철쭉에 취한다. 어제 비온뒤라 그런지 오전 8시. 반팔위에 바람막이 입었지만 매서운 바림에 몸이 쪼그라든다. 패딩을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다. 오전 11시쯤 되니 기온이 올라, 바람이 불어도 덜 춥게 느껴진다. 작년엔 더위에 많이 걷지 못했는데, 오늘은 긴 산책을 즐기게 되었다.산청 황매산 아래 짬뽕집에서 끼니를 해결할까하다가, 의..
2023.04.30 -
아직은 이른 황매산 철쭉
산청 황매산 주차장 있던 곳에 공사중이더니, 공원으로 변신했다. 데크를 깔아 유모차, 휠체어도 쉽게 철쭉을 볼수 있다. 음식점 있던 곳은 현재 공사중이라 올 봄에는 음식을 먹을수 없을거 같다. 주차장 옆에 있는 데크길만 걸어도 산청 황매산 철쭉은 만개로 보아야 하지만, 산 정상부엔 아직 꽃봉오리. 주중에 비오고 나면 다가오는 주말에 필지 모르겠다. '황매산 군립공원' 사이트에서 철쭉 개화상태를 알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올 봄에는 음식을 사 먹을수 없을거 같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데크길이 만들어졌다. 사진 한가운데 보이는 계단은 포토존으로 이어지고, 가운데 보이는 길을 따라 쭊 걸으면 데크길로 이어진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유모차, 휠체어 모두 가능하지만, 양쪽으로 빗겨 서기엔 공간이 쬐금 부족한가...
2021.04.25 -
황매산 철쭉은 여전히 아름답다
황매산 철쭉 올해는 못보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주차장 개방했다는 소리에 느릿하지만 숨가쁜 황매산 철쭉 산책에 나선다. 작년부터 무장애로 만들어서 주차장에서 더 많이 황매산 철쭉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 뜯었던 화장실도 다시 만들었다. 주차장 아래에는 합천처럼 캠핑장으로 활용하려는지 먼가 기분 좋은 시설들도 보이더라. 햇빛이 많이 따가우니 모자나 햇빛을 가릴수 있는 먼가가 필요하다. 산청 황매산주차장에서 샘터로 오르자니 계단으로 인해 숨이 너무 차다. 시간이 조금더 걸리지만 편안한 길을 택해도 좋을듯 하다. 샘터로 오르는 돌계단으로 인해 하마터면 마스크 벗을뻔 했다. 산청 황매산주차장에서 샘터지나서 20분 걸으면 구름과 철쭉이 뒤범벅된 봄날을 만난다. 다들 샘터에서 올라왔는지 사람이.... 많다. '미스터 션..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