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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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초복이 되기전 식당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 백숙 같이 드실래요 ? 여름에는 닭 한마리씩 먹어줘야 더위야 맞서 싸울수 있다 시간이 있었으면 재래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대형마트에서 닭 한마리 구입 6천원선 마늘,대추,인삼을 넣고 배를 꼬메줘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꼬메기는 패스 마음이 급해서 인지 배속에 집어 넣어둔 마늘과 대추가 물에 두둥실 떠올랐다 압력솥으로 센불에서 10분 약한불에서 20분후에 뜸들이기 불조절은 요리하시는 분에 따라 달라요 짜잔 ~ 1시간이 채 안되서 백숙 만들기 성공 !!!! 감나무 꽃이 떨어질때 매실 20알만 미리 따서 제주도산 소주 한라산을 부어 2달이 채 안된 매실주도 준비 먹어본 소감은 .... 시큼하다 아무래도 오랜 숙성을 거쳐야 될거 같다 시큼한지도 모르고..
2009.07.04 -
마산먹거리-정식,돼지주물럭
돼지주물럭 13,000원 된장찌개 6,000원 공기밥 1,000원 (김치찌개,순두부찌개 6천원 / 석쇠숯불구이 1만원) 된장찌개가 참 맛있고, 친절도는 백점이다 참 전통 한식 : 055)222-5669 마산 어시장 탑마트 앞에 위치
2009.07.04 -
마산먹거리
마산 어시장에는 먼가 특별한 것이 있다 바닷가 도시답게 수산시장이 발달해 있고, 구입하지 않고 구경만 해도 여행이 된다 새우구이 냉동새우나 해동이 되고 있는 새우는 40~50마리 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굵은 소금을 얹고 그 위에 구워도 되고 호일을 깔아도 좋다 익으면 붉은색으로 변하고, 대가리 안 익으면 비릿한 냄새가 나므로 대가리쪽 확인은 필수 그냥 먹어도 좋고, 굴소스에 찍어 좋어도 좋다 가리비, 백합, 참조개, 키조개 종류는 많지만 키조개 다음으로 비싼 가리비와 조금 더 저렴한 백합을 구입한다 가리비는 키로에 만원 ~ 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만오천원이면 정말 크고 알이 꽉찬 경우이다 싱싱한 것 일수록 익으면 입이 쫙하고 벌어지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조개 겉만 타고 있다면 속이 없는 조개가 아닌지 열어..
2009.05.21 -
진해먹거리
봄을 즐기면서 먹는 한끼의 식사는 살이 되고 피가 된다 진해 석동 사거리 부근에 있는 '꽃담'은 해물칼국수와 보쌈을 전문으로 한다 해물칼국수, 왕만두는 5천원선 해물천판요리는 2~3만원 선이다 점심 시간에 선보이는 보쌈은 저렴하게 맛볼수 있다 식당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로수인 벚꽃을 바라보면석 식사를 할수 있다 머니머니 해도 식당안에서 벚꽃을 바라보며 식사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해 석동사거리(셀프주유소 사거리)에서 셀프주유소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맞은편에는 커피점 로티보이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집이 마주하고 있다
2009.04.09 -
해산물 듬뿍 ! 얼큰한 짬뽕
기본적으로 그릇은 냉면그릇만 하다 그득한 해산물에 침이 꼴딱 넘어 간다 수타로 즉석에서 뽑아낸 면 덕분에, 면 굵기는 제멋대로 여도 쫄~깃 쫄~깃한 그 맛을 어찌 얘기 하리오 봄이라곤 하지만, 찬바람이 쌩하고 부는 요즘 같은 날엔 뜨끈한 짬뽕이 생각난다 마산 산복도로(마산에서 고성방향)에서 무학산 입구인 육교를 지나 신호동에서 좌회전 하면 왼쪽에 위치 (대림아파트 대림1차상가 내) 배달은 안되고, 포장은 가능 짬뽕 4천원 옛날손짜장 T.055)222-7376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
2009.03.30 -
마산 - 복요리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뜨끈한 복지리는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으아 ~~ 소리가 날 만큼 시원한 복지리는 식초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마산 복거리 골목 - 광포복집(055-242-3308) 복국(복지리) 7천원 / 복껍질무침 만원 복튀김 2만원 / 복매운탕 8천원 ~ 만원대(생물과 냉동에서 가격 차이가 난다) 마산 오동동 복거리 골목내 위치 마산 여객선터미널에서 어시장방향 - 골거리 골목으로 좌회전후 두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두번째 위치해 있다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