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짱 울진 아쿠아리움

2019. 7. 29. 16:04여 행

울진 엑스포공원 내에 있는 울진 아쿠아리움

 

입장료 7천원 중에 울진군청에서 보내준 안내책자에 붙어 있는 20% 쿠폰 사용해서 입장한다.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가성비 짱

 

 

민어, 농어가 있는 수족관

 

 

메인 수조엔 상어,가오리와 메가리가 많다.

메가리는 전갱이 새끼란다.

 

나는 병어처럼 생긴 물고기를 따라 다니길래 새끼인줄 알았네

 

 

 

 

원형수조를 휙 하고는 지나긴 물범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사람들이 왼쪽에만 몰려 있는 이유는, 물범이 아래쪽으로 내려갔기 때문.

 

 

 

 

물범 한마리 인줄 알았는데 2마리

 

 

 

 

메인수조의 뒷부분

여기를 지나가다 거북이 발견

진심 좋아서 소리 지름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

 

울진 아쿠아리움 입구엔 아주 작은 거북이들이 오글오글 몰려있다.

거북의 옆에 매점에선 거북이 먹이를 천원에 팔고 있다.

천원주고 거북이 먹이 사긴 삿는데 생존경쟁 장난 아니다.

한마리당 한알씩 먹기는 하는건지.

거북이들은 사람 있는 방향을 향해 목이 빠져라 움직이고 있다.

웬지 서글퍼져서 자리를 뜬다.

 

 

 

 

 

 

 

 

 

 

 

 

 

동물농장도 무료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는데 너무 더워서 동물농장은 못가겠다.

울진 엑스포공원 엄청 큰 모양이다.

여름에만 운영되는 물놀이장 있는지, 아가들이 놀고 오고 있다.

 

울진아쿠라리움 매표소 직원분 엄청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