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9. 13:34ㆍ여 행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흡사 중국에서 많이 보았던 풍경처럼 느껴진다.
대금굴 주차장에 도착하니 신비로움이 산에서 풍겨 오는듯 하다 ^^
천연기념물인 대금굴 내부는 촬영이 안된단다.
현장발권 없이 인터넷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삼척 대금굴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http://www.samcheoktour.kr/samcheok
한여름에 서늘하니 방문하기 딱 좋은 피서지
예약이 필수인 대금굴에 비해 환선굴은 예약없이 현장발권 하면된다.
환선굴은 입장료 4,500원, 대금굴 입장료 12,000원
삼척에서 대금굴 가는 내내 계곡따라 가게 되는데,
참으로 좋은 계곡이다 라고 생각하던 참인데
이게 바로 대금굴에서 나오는 물줄기라니 놀랍기만 하다.
대금굴로 향하는 모노레일 7분동안 에어컨 나와서 시원하다.
모노레일 내려서 40~50분 걷는 동안에도 대금굴 내부는 시원하다 못해 누군가는 춥다고도 한다.
아이들을 위해 미리 겨울옷을 준비한 가족이 있다.
대금굴 내부에 많이 미끄러우니 운동화를 신는게 좋다.
경사가 많이 급한 곳이 있고, 많이 걸어야 하지만,
중간중간 기다렸다가 합류하면 노인들도 도전해볼만 하다.
유모차, 휠체어는 아예 접근이 안된다.
등산스틱을 가져오는 분도 있던데, 철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어 오히려 등산스틱은 짐이 된다.
신발 바닥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조심하자.
대금굴 내부계단엔 물기가 많아서 미끄러 지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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