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방정식 갈치조림

6월 세번째주 제주 강서방정식 소식 전합니다.

 

요기는 미용실 원장님께 추천 받아서 간곳이에요.

외지인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다는 정보를 받아서 갔는데.....

관광객도 많이 온다는 느낌이 빡 !!!!!!

저렴한 가격에 갈치 토실토실하고 맵지 않고 맛있어요.

갈치조림에 들어간 고추가 살짝 매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메뉴판에 모든요리는 2인분부터 된다는 표시로 바서는 외지인이 아름아름 오고 있는거 같아요.

물론 단골 현지인이 훨씬 많고 단골은 1인분도 당연히 되네요.

강서방정식은 혼자 아닌 둘이 가세요.

 

 

 

갈치조림 1인분 12,000원 = 2인분 주문했어요.

 

 

 

 

 

 

제주 강서방정식 갈치조림 2인분

 

 

 

 

 

접시에 담지 않고 가스렌지까지 주시니 마지막 한방울 국물까지 뜨뜻하게 먹을수 있어요.

 

 

 

 

 

대가리나 꼬리쪽은 두께가 얇을수도 있는데, 한결같이 도톰한 갈치 좋아요.

갈치 가시는 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네요.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옆면으로 가시를 쭉쭉 뽑아내기.

식상대로 막 드시면 됩니다.

 

 

 

 

 

가스렌지가 놓이고, 기본반찬이 나오고 나면 갈치조림 등장.

 

 

 

 

 

강서방정식 갈치조림 2인분 등장

 

 

 

 

 

제육볶음은 상추에 싸도 좋고, 올뚜기젖갈을 올려먹어도 좋고 ~ 캬 ~ 먹고 싶네요.

 

 

 

 

 

상추 + 제육볶음 + 초록색 나물

상추 + 제육볶음 + 젖갈

상추 + 제육볶음  + 무채나물

상추 + 제육볶음 + 풋마늘장아찌

제육은 어떻게 먹어도 최고

 

 

 

 

 

풋마늘장아찌는 시장에서도 구입할수 있어요.

 

 

 

 

 

요 초록색나물의 이름을 알길이 없네요.

옆테이블에선 주인장과 일하시는 분들이 괘기를 구워서 파티중.

 

 

 

 

 

꼴뚜기젓갈인거 같아요.

짜지 않아요. 아무래도 시장에서 구입하신거 같아요^^

 

 

 

 

 

알맞게 익힌 열무김치는 캬 ~

어떻게 국수 삶을까요 ^^

 

 

 

 

 

빨간 무채나물은 색상만 그렇지 맵지 않아요.

아삭아삭 갈치조림과 함께 드세요.

 

 

 

 

 

갈치조림에 들어있는 고추가 살짝 매울수 있어요.

맵다면 콩나물국 드세요.

비리지 않아 마셔도 좋아요. 마셔 마셔

 

 

 

 

 

강서방정식 갈치조림을 먹는방법

1.갈치조림을 먹는다.

2.갈치조림 양념을 밥에 비벼 먹는다.

3.제육과 다른반찬을 먹는다.

4.공기밥을 모자라면 추가시킨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갈치조림 11,000원까지 보고 갔는데

지금은 12,000원 입니다.

사실 저는 미용실 원장님께 고등어조림을 추천받아서 먹을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갈치조림도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고등어조림 2인분 주문했는데 고등어 2덩어리 주길래

2마리인지 두덩어린지 몰라 갈치 선택 !!!!!!

 

그래서 ~ 12,000원 금액에 상관없이 갈치조림 주문했어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갈치조림 강추.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요.

저는 오후 3시쯤 가서 주택가에 주차 성공 !!!!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강서방정식 고등어조림 참 착한 가격이지만, 갈치조림도 드셔 보세요.

저는 갈치조림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갈치조림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