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3. 14:53ㆍ먹거리
6월 마지막주 마산 산호동 노다지횟집 소식 전합니다.
개인마다 회 한접시가 나오니, 다투지 않고 회를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2명이면 25,000원. 3명이면 30,000원
3명이상 인당 만원.
노다지횟집
해산물 몇가지는 데쳐서 나와요.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져요.
가오리찜. 오늘은 살짝 비렸어요.
들깨찜. 안에 찾아보면 해산물 몇개 있어요.
생선까스인지 모르겠네요.
참나물을 겉들인 생선껍질무침. 쫄깃쪽깃해요.
새콤한 소스가 맛있는 야채샐러드
묵은지는 회보다는 뜨거운 알밥이나 계란찜 먹고나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야채전. 줄기가 굵은것을 먹은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갰네요.
콩나물 아래에는 면이 있어요. 면이 있는줄 모르고 늦게 비벼서 면이 뭉쳤어요.
홍어. 짭쪼름한 김치, 묵은지, 야채 어디에 싸먹어도 좋다.
고추취김. 게절마다 조금씩 다른 튀금. 맵지 않고 아삭한 고추튀김.
빨간옷 입은 장어.
생물이 아니라 건조된 것이라서 비린내를 잡기 위해 빨간 양념을 선택했는지는 모르나,
딱딱하거나 비린내 않나고 맛있어요.
노다지횟집 메인 등장.
늘 사람이 많은 노다지횟집은 포를 뜬다음
손님이 오면 회를 썰어서인지 쫄깃한 식감보다는 살짝 무른감이 없지 않았는데
오늘은 완전 쫄깃 !!!! 딱 내스타일 !!!!!
미역국. 먹을게 많아서 미역국 먹어 보지도 못했어요.
음식이 한번 나오고, 중간쯤 되면 한번 더 나와요.
콘치즈, 꽁치구이, 알밥, 계란찜이 착착 도착해요.
콘치즈, 알밥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매운탕.
일반횟집보다는 생선살이 거의 없어요.
그만큼 회로 살을 많이 쓰는 거겠죠.
3명이상 먹어도 충분할 양이에요.
사진에 다 나오지 않았지만 음식이 더 많이 나와요.
금방 먹고 나갈 요량으로 방문하기에는 아까운 곳이에요.
음식 양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세요.
마산 산호동 상공회의소 옆에 있어요.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 진짜초가집 아귀찜 (4) | 2015.07.02 |
---|---|
강서방정식 갈치조림 (0) | 2015.06.24 |
육갑회관(마산 합성동) (0) | 2015.06.05 |
부산 뚱보집 (0) | 2015.06.01 |
우리동네캠핑장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