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꽃물결 출렁이는 하동 섬진강

2020. 3. 29. 14:19여 행

다시 봄

섬진강변 꽃물결로 출렁이네

 

 

 

오전 8시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기려 한다.

 

차량통행이 많지 않았지만

 

하동 십리벚꽃길 핫스팟쯤 되니 차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오전 8시였지만 사람들은 스무명 가량 되어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량통행량이 조금씩 늘었다.

 

 

드라이브만 즐겨도 좋은 하동 십리벚꽃길

 

이곳에서 만큼은 거북이 운행도 다 용서되는 아름다운 꽃길이다.

 

 

 

 

 

 

 

 

 

 

 

 

 

 

 

 

 

 

 

 

 

 

 

 

 

 

 

 

 

 

 

 

 

 

 

 

 

 

 

 

 

 

 

한시간이 안되는 드라이브를 즐기곤

 

고로쇠물 사선 가려다가

 

아쉬운 마음에 일찍 문을 연 카페를 찾는다.

 

손님은 딱 두명

 

 

나도 손님도 오래 있지 못하고

 

금새 일어선다.

 

아름다운 꽃들이 절정을 이루어 팝콘처럼 매달렸다.

 

 

 

 

 

 

 

 

 

 

 

 

 

 

일년을 기다려야 다시 봄

 

올해 봄날은 참으로 길게 느껴질듯 하다.

 

차량 뒷문만 열면 꽃물결 출렁이는 하동 십리벚꽃길 아래 책을 읽는 캠핑족이 더러 보인다.

 

모두에게 아름다운 봄날이 되길 바래본다.

 

 

 

 

 

 

 

 

 

화개장터 옆 궁도장 주차장,

화개장터 아래 섬진강변 주차장 모두 개방중

 

경찰 교통지도 지원중.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분들중 마스크 착용안한 분들도 가끔 보인다.

 

사람이 많이 없는 이른시간 방문하면 좋을듯 하다.

 

 

*넓은 주차장을 갖춘 더로드101 카페는 오전 10시 오픈

*3월 28일 현재 하동 십리벚꽃길 활짝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