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산 계곡까지 한번에 즐기는 마산여행
2021. 9. 3. 19:40ㆍ여 행
지난 주말은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아직은 여름이 틀림 없는 날이었다.
평소에는 계곡이라 하기 뭣하지만, 간간히 비 온 뒤라 그런지 무학산계곡이 만들어진다.
경량 타프를 가져왔더니 타프를 설치 했는지 헷갈릴 정도로 햇빛이 따갑다.
점심 약속시간 보다 40분 늦게 도착한 친구 덕분에 여름이 제철인 농어가 더 맛있다. 전어회 가격은 한주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땀 흠뻑 흘리고 무학폭포로 뛰어든다.
말이 필요 없는 호사이다.
거제, 제주, 산청 모두 좋았지만 역시 여름엔 무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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