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송정숲 여름은 언제나 아름답다

2021. 8. 15. 17:39여 행

지난주 산청맥주 못먹은게 아쉬워서 다시 찾은 송정숲. 오늘 사람이 더 많다.
단성아이씨부터 남사예담촌까지 길이 좁아져 차가 많아 막히지만 금방 해소된다.

지난주보다 물은 더 차갑고 좋다.
냄비에선 수육이 끓고 있고, 산청맥주 술술 넘어간다. 밤이 아름다울 송정숲을 두고 출근을 위해 떠나가리.

송정숲 매점은 16일까지만 운영.

흑돼지 수육 덜 익어서 조금 더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