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한 거창 감악산

2022. 10. 1. 23:45여 행

차가 엄청 막히니 마음 단단히 막고 출발하자.

양산, 우산, 편한 신발.
오늘은, 긴팔보다는 반팔에 반바지도 좋다.

대중매체에 거창 감악산 억새사진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이곳에 주차하려면 최소 오전 10시 전에 도착. 연휴가 있는 주말엔 9시도 빠듯할듯.
나는 다른곳에 주차. 내 의지와는 다르게, 만차 되면 교통봉사 분들이 이곳으로 안내해준다. 쬐금 걸어가야 하는 거리이다. 오후 3시. 산 아래서부터 여기까지 한시간 걸려서 도착. 걸어서 아니고 운전해서 한시간.

무조건 일찍 가야한다.
차가 엄청 막힌다.
걷는 이들도 있던데, 걷지 말자.
차가 많아 위험하고, 서로의 관계도 위험해질수 있다.

차안에 간식을 챙기고, 관계와 좋은 이들과 거창 감악산으로 여행가자.
교통체증으로 관계가 위험해질수 있다.

행사는 10월 3일까지지만, 보라빛 아스타국화가 여전히 이쁘니 천천히 방문해도 좋다.

거창 감악산 정상에 3일까지 먹거리장터가 있다.

산 아래부터 기본 1시간 걸린다.
오후 2시에 산 중턱부터 차가 막혀서 정상까지 1시간 걸렸는데, 하산길에 보니 오늘 오후 4시경엔 산초입부터 차량정체가 더 심했다.

방문하는 차량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정상으로 방할수록 커브길 양방향 통행 안되는 구간이 있어 차량 정체가 심하다.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방문하시길.

3시간 걸려서 도착해선 1시간 남짓 머무르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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