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 유채꽃밭 좋구나

2020. 4. 12. 20:13여 행

보통의 봄날이라면

 

남지 유채꽃을 보고나면

 

우리나라 그 어떤 유채명소도 부럽지 않은 정도였는데

 

올해는 남해 왕지마을 몇평 안되는 유채를 보았더니

 

유채에 목말랐던 탓인지

 

남해 두모마을 방문했지만

 

방문시기가 늦어 유채가 거의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얻어 걸린 ^^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사천바다케이블카는 3곳의 정류장이 있지만,

 

이곳 초량정류장은 멈추지 않고 되돌아 각산으로 다시 올라간다.

 

이름은 초량정류장이지만 탑승할수도, 내릴수도 없지만

 

공원으로 만든다는 처음처럼 계획대로 되어 있는듯 하다.

 

 

지금 유채꽃 제일 좋은 곳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삼천포대교를 다 넘기전에 초양정류장 방향으로 빠지면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으로 올라도

아래쪽으로 유채만 보일뿐

가는길이 안보여도 안심.

 

초양정류장 길끝까지 가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맞으편 유채꽃밭은 커브길 위에 있어

차를 주차할수 없어 못가요.

멀 ~ 리 차 세워두고 한번 시도할수 있지만 조심하세요.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아래엔 장미공원 있다.

주변 공원정리가 한창이다.

 

 

 

 

 

 

 

 

 

 

 

 

 

 

 

 

 

 

 

 

 

 

 

 

 

 

 

 

주변 공원 공사차량만 진입할수 있는지... 입구엔 바리케이트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아래 6~7대쯤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다쪽으로 내리막 내려가면 바닷가에 주차할수 있다.

조금더 걷고 싶다면 도로 건너편 초양휴게소에 주차하고 걸어 오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