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의 가을은 한박자 늦다
2019. 11. 6. 11:30ㆍ여 행
서귀포자연휴양림의 가을은 한 걸음 늦다
가을로 온통 뒤덮혀 있을줄 알고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서귀포자연휴양림
가을로 온통 뒤덮혀 있을줄 알았는데 조금 일렀나 보다.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빨간 단풍은 드문드문 찾아야 할 정도이다.
11월 셋째주도 좋을거 같아요.
너무 서두르지 말고, 단풍구경 못했다면 서귀포자연휴양림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걸으러 오세요.
대게의 자연휴양림이 산책코스나 등산코스를 갖추고 있지만,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차가 없으면 힘들 정도로 넓고 깊다.
작지만 여러곳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곤,
슢길산책로 표지판을 찾아 원하는만큼 걸으면 된다.
큰 규모에 비해 적게 느껴질뿐 화장실도 여러곳 있다.
(차를 타고 지나다 보니 화장실이 여러곳 있었지만, 걸어서 이동할경우 화장실 거리가 꽤 있을수 있다.)
여느슢길처럼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걸어야 된다는 것은 없다.
입장료 천원, 주차료 경차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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